VirtualBox는 리눅스에서 다들 이용하고 계실 겁니다. 윈도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가장 마지막으로 시도하는 방법으로 다들 이용하고 계시지요.


그런데 VirtualBox를 쓸 때 USB가 인식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VirtualBox에서 USB장치가 인식되지 않으면 이렇게 나온다. (USB장치를 하나도 안 쓰는 경우는 없을테니...)



1. 확장을 설치했는가?


VirtualBox의 확장은 오픈소스로 풀리지 않은 부분을 활성화 하기 위한 패키지입니다.

보통 처음 VirtualBox를 설치하신 분들은 가끔 잊어버리기도 하는데 확장이 설치가 안 되면 USB를 인식을 하되 2.0까지만 인식을 합니다. 3.0장치는 2.0으로 잡히거나 안 잡히게 됩니다.


https://www.virtualbox.org/wiki/Downloads




해당 위치의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다음 열기를 눌러서 설치를 해주시면 됩니다.


파일-환경설정-확장 에서 방금 추가한 확장이 체크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 계정 권한 설정


정말 많은 분들이 잊어버린 항목입니다. 이상하게 자동으로 해줄 것 같은데 은근히 수동입니다.


우분투의 경우 계정 및 그룹 설정에서 VirtualBox 사용 권한을 체크해주셔야 VirtualBox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 민트 혹은 우분투에서 환경설정에 들어가봅시다.


Users and Groups 혹은 사용자 계정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모양의 창이 뜹니다. 여기서 고급설정




그리고 VirtualBox 가상화 솔루션 사용에 체크를 해주시면 됩니다.



아 시스템을 껐다가 다시 켜주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시스템을 껐다가 켜면 아무 문제없이 USB의 인식이 다시 돌아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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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한동안 가열차게 포스팅을 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갑자기 포스팅이 뜸해졌지요...


그게 말입니다......


갑자기 먹고 사는 일에 중해져서 한동안 블로그 관리를 못했었답니다. 최근 제 개인 컴퓨터를 켠 적이 얼마나 되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사실 이것저것 벌려놓은것도 많고 지금 해결 안 된 것 투성인데 해결이 전혀 안 되고 있습니다. 음...


일단 주말같이 한가할 때 몰아서라도 일을 진행해야겠지요.


제가 어떤 것을 벌려 놓았냐고요?


그건... 그 때 가서 터뜨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랫동안 쉬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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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스타크래프트 1.18을 우분투에서 실행하는 법에 대해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http://moordev.tistory.com/158


그런데 이후 1.19업데이트가 되면서 실행이 안 되는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http://moordev.tistory.com/198


그래서 방법은 없나 했는데 Wine이 2.14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새로운 방법이 생겼습니다.


우선 Wine-staging 2.14를 설치하고 Wine설정에서 Windows 2003 Server로 설정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1.18때처럼 Starcraft.exe는 XP로 하고 나머지는 7으로 한다던지 하는 방법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Windows 2003으로 바꾸기만 하면 됩니다.


아주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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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럴 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하모니카 이미지가 이제 다운로드 링크에서 내려갔습니다.


솔직히 17.3에서 멈춰 있는 것도 불안했는데 (그래서 자체적으로 18.2버전을 배포했지요.) iso링크가 죽어버렸습니다.


한국에 리눅스에 대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하모니카가 이렇게 망가지는 것인가요?


솔직히 말해서 기분이 매우 나쁩니다. 정부 지원이 끊기자마자 바로 이렇게 된다는 것도 짜증나고 OS라는 것은 지원이 끊기면 그대로 끝인데 관리까지 손을 놓고 있는 것을 보면 화가 나는군요.


사실 2.2버전도 2016년 안에 나온다고 해놓고 지금 2017년입니다. 그것도 8월이지요.


아무리 리눅스민트의 한국어화라고 폄하 받기는 했어도 사람들이 괜히 하모니카를 찾은 것이 아닌데...


지금 하모니카가 쓰이고 있는 시스템은 어쩌려고 이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중국의 기린은 새로운 데스크탑 환경도 만들어서 잘 써먹고 있는데 한국에서 써먹고 있는 OS가 이러면 더 이상 사람들이 정부주도 운영체제라는 것을 믿지 않을 겁니다.


정부에서 한 것치곤 잘 했다는 소리를 듣던 하모니카인데 이렇게 사라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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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의 iso파일은 리눅스에서 dd로 쉽게 USB에 입힐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도 Win32disImager로 가능하지요.


그런데 모든 리눅스 배포판의 이미지가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일명 Hybrid ISO만이 해당 작업이 가능합니다. 만약 Hybrid ISO가 아니라면 Unetbootin 같은 도구로 설치용 USB를 만들 수 있지요.





만약 가능하다면 ISO파일을 하이브리드 ISO로 배포하는 것이 리눅스 이미지를 배포하는 것에는 훨씬 더 좋을 것입니다. 만약 하이브리드 ISO가 아닌 표준 ISO인 경우 하이브리드 ISO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약 다운로드 받은 ISO파일이 하이브리드인지 표준인지 알아내는 방법은 의외로 쉽습니다.


터미널에서 fdisk -l 명령을 이용하면 됩니다.


fdisk -l <ISO파일>


이렇게 명령을 내리면 표준 ISO의 경우


처음 512바이트에 관하여 주루륵 나옵니다. 사실 여기 512바이트의 정체는 0으로만 구성된 빈 공간입니다. CD/DVD부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이런 ISO를 USB에 입혀봐야 USB는 부팅용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 CD/DVD 잘 안 쓰지요. 그러니까 USB부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 주는 도구는 syslinux가 해줍니다.


우선 syslinux를 설치해야겠지요.


sudo apt-get install syslinux isolinux syslinux-utils syslinux-efi


이것으로 필요한 것은 다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명령을 내립니다.


isohybrid <iso파일>


이런 경우 Warning이 일부 뜨는데 어떤 시스템에서는 부팅이 안 될 수도 있다. 정도입니다. 그건 시스템의 문제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이제 하이브리드 ISO로 만들어졌는지 다시 한번 명령을 이용해봅시다.


fdisk -l <iso파일>


뭔가 내용이 달라졌지요? 디스크 레이블과 디스크가 추가되었습니다. 사실 여기서 UEFI지원이 되지 않는 것 같군요.


그렇다면


isohybrid -u <iso이미지>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ISO 이미지에 따라 안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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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에서 제일 많이 쓰이는 브라우저는 단연코 Firefox입니다. 그 다음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전세계 1위 점유율에 빛나는 Chrome입니다.


Chrome이 구글의 개인정보 수집문제로 좀 욕을 먹기는 하지만 이만한 브라우저도 또 찾기 힘들지요.


그런데 Chrome을 쓰던 중에 Firefox보다 좀 느리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럴리가 없는데 하면서 이런 저런 설정을 좀 찾아봤지요.


about:gpu


주소창에 위와 같이 쳐봤더니...



네 몽땅 다 소프트웨어 렌더링이네요. GPU 렌더링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픈소스 드라이버를 쓰고 있어서 이렇게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픈소스 드라이버도 성능은 충분합니다. 이걸 강제로 가속시켜봅시다.


about:flags


이러면 실험실 기능이라면서 뭐라뭐라 합니다. 그냥 무시합시다.


제일 위에 Override Software Rendering list를 사용을 눌러서 활성화를 합시다. 그런 다음 크롬을 다시 실행하면...


거의 대부분이 활성화 된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동영상 가속은 VAAPI를 활성화 하면 됩니다.


귀찮으니까 libva-dev 를 그냥 설치하세요.(개발용 패키지지만 다른 패키지를 하나하나 설치하기 귀찮으므로...)


조금이나마 빨라졌으면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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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저는 Customizer를 사용하면서 ubuntu mini-remix를 기반으로 참 잘 사용해왔었는데요. 언제부터인지 Mini-remix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가 사라지더니 지금은 페이지 자체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정말 최소한의 패키지만 남기고 만들어진 배포판이기 때문에 잘 이용해왔었는데 아쉽더군요.


그래서 최후 버전인 mini-remix 16.04의 ISO파일을 여기에 백업해 놓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0B575ztEFv5-UZHF6TUQ5c3h6V2s

Ubuntu Mini-remix는 커스터마이징을 하기위해 만들어진 최소버전 우분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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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8업데이트 이후 리눅스 게이머들은 갖은 고생을 하면서 스타크래프트를 실행했었습니다.


http://moordev.tistory.com/158


결국 패치된 Wine을 이용해서 실행에 성공했고 WindowsXP 모드로 Starcraft.exe를 실행함으로서 배틀넷문제도 회피했었지요.


그리고 17년 7월 15일 1.19패치가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리눅스에선 뼈아픈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Wine-Starcraft를 이용하여 1.18설정용으로 실행시 다음과 같은 오류메시지가 발생합니다.

해당 메시지는 WindowsXP이하 버전에서 실행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결론부터 말하면 XP 지원을 끊으면서 발생한 것입니다.


그럼 어쩔 수 없지요. 그냥 Windows7으로 맞추고 실행해야 할 겁니다.


그래서 Wine설정을 Windows7으로 바꾸고 실행했더니..


ClientSdk.dll이 또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런...


이걸 해결하려면 또 많은 해커들이 달려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곧 리마스터버전도 나올텐데 이런 식으로 계속 문제가 생기면 추후 업데이트 할 때마다 문제가 많겠네요.

=============2017. 8. 14================


해결법 나왔습니다.


Wine-staging 2.14로 업그레이드 하고 Windows2003으로 설정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결국 해결 됐네요.


http://moordev.tistory.com/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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