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ime공유기는 한국점유율 1위에 빛나는 공유기입니다. 적당한 가격과 적당한 성능 그리고 적당한 디자인으로 지금도 팔리고 있지요.
몇몇 사람들은 Iptime의 성능과 내구성문제로 까기도 하지만 이 정도로 소프트웨어 관리해주는 업체도 사실 드뭅니다. ASUS와 TP-Link가 뒤를 따르고 있지만 이쪽은 이쪽대로 어지간한문제가 펑펑 터지지요.
그러다보니 저도 ipTime을 쭉 쓰고 있습니다. 항간에선 중국 ZIONCOM 택갈이 아니냐고 하는데 지온콤은 사실 생산공장이고 연구개발은 한국에서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생산하면 그 가격이 불가능하기에 지온콤에 맡긴 방식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제품에도 고질병이 있으니 일명 어댑터문제.
사실 공유기는 PC나 가전제품과 다르게 24시간 켜져있다보니 어댑터가 상시 켜져있습니다. 그래서 내구성문제가 매번 터지는데 2년?이 보통 한계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최근은 그나마 낫습니다. 이전에는 이름도 처음들은 이상한 회사의 어댑터를 끼워줬는데 그래도 최근에는 지온콤(그러니까 제조사 이름이죠)의 이름을 단 어댑터를 끼워주더군요.

그래도 자사(정확히는 제조사지만)의 이름으로 제조했으니 성능이나 내구성은 이전보다 나아졌을겁니다.

하지만 이것도 오래쓰다보니 언제부터인지 연결이 불안불안한게 좀 신경 쓰이더군요.
아무리 제조사가 직접 제조한다고 해도 결국 어댑터의 부품은 결국 망가지는건 똑같겠지요.
그래서 어댑터를 새로 샀습니다.
전압은 동일한 대신 허용전류는 조금 더 큰걸로요.
위에 사진보면 12V 2A인데 12V 3A로 바꿨습니다.
이러면 발열량이 더 줄어서 내구성문제에서 조금더 좋아집니다.
또 가능한 PFC가 있는 제품을 쓰는게 좋은데 전력효율이 엄청 좋기 때문에 발열량이 줄어듭니다. 노트북용 어댑터들이 그러합니다. 하지만 PFC가 없더라도 전류 용량이 큰게 가격대비 성능이 낫긴합니다.
4A이상되면 그냥 노트북 어댑터나 모니터용 뿐이더군요.
오디오쪽으로가면 접지된거가 좋니 어쩌니 하던데 공유기는 어차피 디지털기기이기 때문에 접지 노이즈의 영향이 미미 합니다. 그냥 전류 넉넉한걸로 쓰고 과열방지나 과전류가 들어간거 쓰면 어지간해선 오래 쓸 수 있을겁니다.
어댑터 중에는 직류쪽에 노이즈 필터가 달린게 있어서 서지를 어느정도 막을 수 있기도 합니다.
우선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두 업체(명호전자, 안전사)의 것을 써봤는데 과연 어떨지... 지켜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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