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etanews.com/2019/04/01/linux-mint-depressed/
리눅스 민트는 제가 사용하는 배포판이고 우분투 기반으로서 상당히 좋은 대중적인 배포판입니다. 그리고 매우 편리하고 원본인 우분투보다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누군가에게 리눅스 배포판을 추천한다면 바로 추천할 수 있는 물건입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제작되는 하모니카 프로젝트도 리눅스민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메인개발자인 Clem은 이것저것 문제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후원금 문제도 있고 개발자를 모으는 것도 쉽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유능한 개발자가 2명이나 나갔다고 하네요.
https://blog.linuxmint.com/?p=3736
여기만 보면 상당히 실망을 한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특히 웹사이트 재편과 로고 제작에 대해서도 여려워 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리눅스 민트가 사용하는 윈도우 매니저 개발자와도 사이가 썩 좋지 않을 수도 있는 듯 합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다른 윈도우 매니저로 갈아타면 그만이긴 합니다. 혹은 민트팀에서 자체 제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뜩이나 개발자가 부족하다고 하는것이 문제긴 합니다.)
아무튼 19.2 Tina 가 곧 나온다고 했지만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도 있고 어쩌면 더 힘들어 질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렇지요. 후원만으로 먹고 사는게 쉬울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후원도 그렇게 잘 되는 편이 아니고요. 그래도... 응원합니다. 저는 리눅스 민트를 사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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