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의 한국서버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한국 공식 업데이트 서버인 카이스트서버 (http://ftp.kaist.ac.kr, http://kr.archive.ubuntu.com)

2. 제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다음카카오서버(http://ftp.daumkakao.com)

3. 사람들이 잘 모르는 네오위즈서버(http://ftp.neowiz.com)


그런데 각 서버는 각각의 특징이 있습니다. 우선 공식 서버이자 업데이트 속도가 가장 빠른 카이스트 서버는


1) 공식 한국 서버이기 때문에 처음 우분투를 설치하면 접속되는 곳이라서 은근히 사용자가 많습니다.

2) 우분투 뿐만 아니라 수많은 배포판을 지원하기 때문에 많이 붐비는 편입니다.

3) 새로운 배포판이 발표되는 날만 되면 속도가 반토막이 납니다.


다음카카오서버는 일단 우분투 사용자라면 다들 추천하는 곳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1) 국내2위 포털답게 속도가 안정적입니다.

2) 가끔 정기점검을 하는 것인지 업데이트가 실패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Rsync가 잘 안 되는 듯 합니다.)

3) 새로운 우분투가 발표되는 날이라도 이곳을 이용하면 다운로드 속도가 상당히 좋습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네오위즈 서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지요.


1) 평일에는 한산하기 때문에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2) 주말, 저녁시간만 되면 게임하는 접속자들 때문인지 새로운 배포판이 나오는 날의 카이스트보다 속도가 안 좋아집니다.

3) 대부분 사람들이 그런 서버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분투 한국 서버는 3가지가 있고 다음과 같이 정리 할 수 있습니다.


 

 ftp.kaist.ac.kr

ftp.daumkakao.com

ftp.neowiz.com

 속도

 그럭저럭

(새로운 배포판이 나오면 느려짐)

 빠름

 평일 낮에는 최고,주말에는 최악

 이용자 수

 공식 서버이기에 매일 붐빔

 우분투, 페도라 등을 쓴다면 이쪽을 추천

 우분투, 페도라를 쓰는데 다음카카오가 맛이 가면 이쪽으로

 이용자 성향

 리눅스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다양 (따로 설정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이쪽으로 연결됨)

 source.list를 수정할 줄 알기만 하면 이쪽 이용

 변태

 

 비영리

 영리

 영리
 



일반인이라면 귀찮으니까 그냥 kr.archive.ubuntu.com(ftp.kaist.ac.kr)을 쓰는 것을 추천하고 조금 우분투에 대해 안다면 ftp.daumkakao.com을 추천합니다.


ftp.neowiz.com 이요? 뭐....집이 판교라면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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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는 문서 표준으로 교환용, 인쇄용 등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doc나 hwp같은 문서 파일은 폰트나 그림등의 외부 개체를 이용하기 때문에 다른 기기에서 파일을 열면 레이아웃이 깨지는 반면 PDF는 내부에 폰트와 이미지등을 내장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레이아웃이 깨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PDF는 편집이 불가능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PDF는 사실 편집이 가능합니다.


애초에 PDF를 만드는 도구의 바이블인 Acrobat 부터가 PDF를 편집할 수 있는 도구니까요. 다만 Adobe사의 물건인 만큼 더럽게 비싼 것이 흠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프로그램은 없을까요?

PDF는 표준이기 때문에 다른 프로그램들도 많습니다. 사실 Adobe가 만든 것은 대부분 써드파티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습니다. PDF도 그 중 하나입니다.


PDF 편집도구가 많지만 제가 써본 결과 제일 좋았던 프로그램은 NesPDF라는 프로그램입니다.


http://www.nespdf.com/download/down_priv.php


국내 업체가 만든 프로그램인데 인터페이스부터 MSOffice와 비슷하게 만들어서 누구나 쉽게 쓸 수 있게 했고 (그러니까 MSWord 쓰듯이 PDF 편집이 가능) 기능도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이 잘 만들어졌습니다.


개인에게는 무료지만 회사나 단체에서는 유료라는 점이 걸리지만 보통 회사나 단체는 Acrobat을 구입했을겁니다.


사실 리눅스에서 PDF 편집 프로그램은 제가 원하는 수준까지 되는 것이 없었습니다. Acrobat을 Wine으로 굴리는 것도 생각했는데 역시 비용이 문제더군요. 그런데 Wine으로 NesPDF를 써봤는데 너무 잘 되더군요.



그럼 이걸 어떻게 우분투에서 설치하는지 알려드려야겠군요.


일단 NesPDF는 32비트 버전을 사용합니다. 64비트버전도 잘 되는 것 같기는 하지만 Wine이 아직 32비트가 더 잘 되는 관계로 그냥 32비트를 쓰기로 했습니다.


위의 링크에서 32비트 버전을 다운로드 합시다.


32비트 설치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자


아마도 파일 이름은 nespdf_free_x86.exe 라는 식으로 되어 있을 겁니다.


저는 언제나 Wine으로 굴릴 때 PlayonLinux를 이용해서 관리를 합니다.


PlayonLinux에서 2.14-staging 버전을 사용합니다. 다른 버전은 아직 테스트를 안 해봤습니다.


PlayonLinux의 도구-Wine 버전 관리 창에서 x86버전의 2.14 이상의 버전을 설치하자


언제나 하듯이 설치 버튼을 누른 뒤에 왼쪽 아래의 Install a non-listed program 을 클릭해서 시작합니다.





이름은 어떤 것을 써도 좋습니다.






중간에 Wine-Mono 설치와 Wine-Gecko에 대해 물어보는데 둘 다 예를 눌러서 설치를 합니다. 특히 Mono는 중요합니다.



찾아보기를 누른 뒤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nespdf_free_x86.exe를 선택합니다. (만약 x64라고 써있다면 32비트 버전으로 다시 다운로드 받으세요!)





사용자 이름과 조직은 마음대로 하시면 됩니다. 보통 무료버전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개인자격일테니 딱히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겁니다.



사용자정의 설치를 하신 뒤에 필요한 것만 설치해도 되지만 귀찮으니 그냥 전체 설치.



기본프로그램으로 지정해봐야 아무런 영향이 없으니 그냥 체크를 풀도록 합시다. 잘못하면 PDF를 보려고 하는데 리눅스용 문서 뷰어가 아닌 Wine과 함께 이 녀석이 실행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엄청 느리겠지요.



지금 바로 실행하지 않겠습니다.



PlayonLinux에 아이콘을 만들어야 하므로 NesPDF.lnk파일을 선택합시다.



그 다음은 필요없으니 창을 닫아버리거나 더 이상 바로가기를 만들지 않음을 선택합시다.


실행해봅시다. 인터페이스가 정말 깔끔하지요?




한번 PDF 파일을 아무거나 열어봤습니다.



여기서 글씨를 한 번 수정해볼까요? 텍스트 및 이미지 편집 버튼을 누르면 PDF편집이 가능합니다.


논문을 쓰던 당시의 분노를 한번 표현해 보았다.



그림의 위치도 마우스 드래그를 써서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파일 - 다른이름으로 저장하시면...


PDF파일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페이지를 바꾸거나 따로 떨어져있는 PDF를 병합하는 것은 NesPDF를 쓰지말고 PDFShuffler라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PDFShuffler 로 악보와 노트북 분해 설명서를 함께 묶어보았다. NesPDF는 이런 간단한 병합에 약한 면이 있다. 그래서 이런 툴과 병행해서 쓸 필요가 있다.



사실 오픈소스로 되어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딱히 쓸만한게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Wine으로 굴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NesPDF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고 정말 유용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Wine으로나마 이런 훌륭한 프로그램이 굴러간다는 사실이 다행이라고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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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Box는 리눅스에서 다들 이용하고 계실 겁니다. 윈도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가장 마지막으로 시도하는 방법으로 다들 이용하고 계시지요.


그런데 VirtualBox를 쓸 때 USB가 인식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VirtualBox에서 USB장치가 인식되지 않으면 이렇게 나온다. (USB장치를 하나도 안 쓰는 경우는 없을테니...)



1. 확장을 설치했는가?


VirtualBox의 확장은 오픈소스로 풀리지 않은 부분을 활성화 하기 위한 패키지입니다.

보통 처음 VirtualBox를 설치하신 분들은 가끔 잊어버리기도 하는데 확장이 설치가 안 되면 USB를 인식을 하되 2.0까지만 인식을 합니다. 3.0장치는 2.0으로 잡히거나 안 잡히게 됩니다.


https://www.virtualbox.org/wiki/Downloads




해당 위치의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다음 열기를 눌러서 설치를 해주시면 됩니다.


파일-환경설정-확장 에서 방금 추가한 확장이 체크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 계정 권한 설정


정말 많은 분들이 잊어버린 항목입니다. 이상하게 자동으로 해줄 것 같은데 은근히 수동입니다.


우분투의 경우 계정 및 그룹 설정에서 VirtualBox 사용 권한을 체크해주셔야 VirtualBox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 민트 혹은 우분투에서 환경설정에 들어가봅시다.


Users and Groups 혹은 사용자 계정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모양의 창이 뜹니다. 여기서 고급설정




그리고 VirtualBox 가상화 솔루션 사용에 체크를 해주시면 됩니다.



아 시스템을 껐다가 다시 켜주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시스템을 껐다가 켜면 아무 문제없이 USB의 인식이 다시 돌아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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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스타크래프트 1.18을 우분투에서 실행하는 법에 대해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http://moordev.tistory.com/158


그런데 이후 1.19업데이트가 되면서 실행이 안 되는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http://moordev.tistory.com/198


그래서 방법은 없나 했는데 Wine이 2.14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새로운 방법이 생겼습니다.


우선 Wine-staging 2.14를 설치하고 Wine설정에서 Windows 2003 Server로 설정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1.18때처럼 Starcraft.exe는 XP로 하고 나머지는 7으로 한다던지 하는 방법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Windows 2003으로 바꾸기만 하면 됩니다.


아주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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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의 iso파일은 리눅스에서 dd로 쉽게 USB에 입힐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도 Win32disImager로 가능하지요.


그런데 모든 리눅스 배포판의 이미지가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일명 Hybrid ISO만이 해당 작업이 가능합니다. 만약 Hybrid ISO가 아니라면 Unetbootin 같은 도구로 설치용 USB를 만들 수 있지요.





만약 가능하다면 ISO파일을 하이브리드 ISO로 배포하는 것이 리눅스 이미지를 배포하는 것에는 훨씬 더 좋을 것입니다. 만약 하이브리드 ISO가 아닌 표준 ISO인 경우 하이브리드 ISO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약 다운로드 받은 ISO파일이 하이브리드인지 표준인지 알아내는 방법은 의외로 쉽습니다.


터미널에서 fdisk -l 명령을 이용하면 됩니다.


fdisk -l <ISO파일>


이렇게 명령을 내리면 표준 ISO의 경우


처음 512바이트에 관하여 주루륵 나옵니다. 사실 여기 512바이트의 정체는 0으로만 구성된 빈 공간입니다. CD/DVD부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이런 ISO를 USB에 입혀봐야 USB는 부팅용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 CD/DVD 잘 안 쓰지요. 그러니까 USB부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 주는 도구는 syslinux가 해줍니다.


우선 syslinux를 설치해야겠지요.


sudo apt-get install syslinux isolinux syslinux-utils syslinux-efi


이것으로 필요한 것은 다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명령을 내립니다.


isohybrid <iso파일>


이런 경우 Warning이 일부 뜨는데 어떤 시스템에서는 부팅이 안 될 수도 있다. 정도입니다. 그건 시스템의 문제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이제 하이브리드 ISO로 만들어졌는지 다시 한번 명령을 이용해봅시다.


fdisk -l <iso파일>


뭔가 내용이 달라졌지요? 디스크 레이블과 디스크가 추가되었습니다. 사실 여기서 UEFI지원이 되지 않는 것 같군요.


그렇다면


isohybrid -u <iso이미지>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ISO 이미지에 따라 안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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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에서 제일 많이 쓰이는 브라우저는 단연코 Firefox입니다. 그 다음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전세계 1위 점유율에 빛나는 Chrome입니다.


Chrome이 구글의 개인정보 수집문제로 좀 욕을 먹기는 하지만 이만한 브라우저도 또 찾기 힘들지요.


그런데 Chrome을 쓰던 중에 Firefox보다 좀 느리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럴리가 없는데 하면서 이런 저런 설정을 좀 찾아봤지요.


about:gpu


주소창에 위와 같이 쳐봤더니...



네 몽땅 다 소프트웨어 렌더링이네요. GPU 렌더링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픈소스 드라이버를 쓰고 있어서 이렇게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픈소스 드라이버도 성능은 충분합니다. 이걸 강제로 가속시켜봅시다.


about:flags


이러면 실험실 기능이라면서 뭐라뭐라 합니다. 그냥 무시합시다.


제일 위에 Override Software Rendering list를 사용을 눌러서 활성화를 합시다. 그런 다음 크롬을 다시 실행하면...


거의 대부분이 활성화 된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동영상 가속은 VAAPI를 활성화 하면 됩니다.


귀찮으니까 libva-dev 를 그냥 설치하세요.(개발용 패키지지만 다른 패키지를 하나하나 설치하기 귀찮으므로...)


조금이나마 빨라졌으면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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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저는 Customizer를 사용하면서 ubuntu mini-remix를 기반으로 참 잘 사용해왔었는데요. 언제부터인지 Mini-remix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가 사라지더니 지금은 페이지 자체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정말 최소한의 패키지만 남기고 만들어진 배포판이기 때문에 잘 이용해왔었는데 아쉽더군요.


그래서 최후 버전인 mini-remix 16.04의 ISO파일을 여기에 백업해 놓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0B575ztEFv5-UZHF6TUQ5c3h6V2s

Ubuntu Mini-remix는 커스터마이징을 하기위해 만들어진 최소버전 우분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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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8업데이트 이후 리눅스 게이머들은 갖은 고생을 하면서 스타크래프트를 실행했었습니다.


http://moordev.tistory.com/158


결국 패치된 Wine을 이용해서 실행에 성공했고 WindowsXP 모드로 Starcraft.exe를 실행함으로서 배틀넷문제도 회피했었지요.


그리고 17년 7월 15일 1.19패치가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리눅스에선 뼈아픈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Wine-Starcraft를 이용하여 1.18설정용으로 실행시 다음과 같은 오류메시지가 발생합니다.

해당 메시지는 WindowsXP이하 버전에서 실행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결론부터 말하면 XP 지원을 끊으면서 발생한 것입니다.


그럼 어쩔 수 없지요. 그냥 Windows7으로 맞추고 실행해야 할 겁니다.


그래서 Wine설정을 Windows7으로 바꾸고 실행했더니..


ClientSdk.dll이 또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런...


이걸 해결하려면 또 많은 해커들이 달려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곧 리마스터버전도 나올텐데 이런 식으로 계속 문제가 생기면 추후 업데이트 할 때마다 문제가 많겠네요.

=============2017. 8. 14================


해결법 나왔습니다.


Wine-staging 2.14로 업그레이드 하고 Windows2003으로 설정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결국 해결 됐네요.


http://moordev.tistory.com/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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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씩이지만 64비트OS를 쓰더라도 가끔 32비트 환경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최근의 우분투는 32비트 패키지도 알아서 지원해서 설치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지만 일부 32비트 환경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에서 라이브러리를 빌드하려고 하면 결국 32비트 환경이 필요합니다.


이럴 때는 Docker를 이용해서 32비트의 우분투를 컨테이너로 올려주고 사용하면 편합니다.


Docker가 설치되었다고 가정하고(docker에 대해서는 이전에 자주 다뤘습니다. http://moordev.tistory.com/173)


다음 명령을 통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sudo docker pull ioft/i386-ubuntu


해당 이미지가 32비트 우분투 환경입니다.

이렇게만 쓰면 무조건 최신판을 받아오므로


sudo docker pull ioft/i386-ubuntu:16.04


이렇게 해주셔야 특정 버전을 받아오게 됩니다.


sudo docker run -i -t -v /home/:/home/ --name my32bit ioft/i386-ubuntu:16.04 /bin/bash


이런식으로 컨테이너를 실행해주시면 my32bit란 이름으로 32비트 컨테이너가 실행되니다. 그리고 /home폴더가 자체적으로 마운트 되어있지요.


이제 필요한 만큼 작업을 해주시면 됩니다. docker는 root권한으로 돌아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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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전의 LinuxMint MATE 18.2의 커스텀을 하면서 몇 가지 있었으면 했던 것을 빼먹었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그것을 보충하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리눅스 데스크탑을 사용할 때 고통을 주는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ActiveX야 윈도에서도 고통을 주니까 넘어가고 흔히 고통을 주는 물건으로 꼽히는 것이


1. HWP

2. EGG, ALZ


이것들이 있습니다. 이 둘을 해결하기 위해서 두 개의 패키지를 설치할 건데요. 바로 한컴뷰어(http://www.hancom.com/cs_center/csDownload.do)와 ARKZIP(https://github.com/Thestars3/arkzip/)입니다.


그러니까 한국을 위한 배포판이라면 왠지 있어야 했을 패키지가 바로 이 두 녀석이었던 겁니다.


Customizer의 DEB설치 기능을 통해 이들을 설치 할 생각입니다. 이걸 왜 빼 먹었나 싶어요.


따라서 이전의 http://moordev.tistory.com/193 작업을 잘 따라오셨던 분들은 아직 작업중의 FileSystem 이 남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전 글에서 이어서 한다고 가정하고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한컴뷰어를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http://www.hancom.com/cs_center/csDownload.do

여기로 들어가서 우분투용 DEB파일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아래에 쭉 내리다보면 뷰어가 있습니다. 자신이 만드는 민트의 비트에 맞춰서 DEB파일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그 다음 Customizer를 실행합니다. 뭐...이젠 따로 설명 안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DEB설치 버튼을 누르고 아까 다운로드 받은 hwpviewer~~~.deb 파일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터미널에 어쩌고 저쩌고 뜨면서 진행이 될 것이고 완료가 되면 Customizer 창이 돌아올 겁니다.


이번에는 Arkzip을 설치해봅시다. Arkzio은 EGG와 ALZ를 지원하는 리눅스용 압축해제 프로그램으로 반디집에 쓰인 Ark 라이브러리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현재 개발이 중단되어서 우분투 16.04에서 설치할 때 에러가 납니다.


https://github.com/Thestars3/arkzip/issues/6


그래서 여기에 저랑 이름이 똑같은 동일 인물이 해당 문제를 해결해서 패키지를 올려놓았습니다.


누구라곤 말 안 하겠지만 참 잘했네.

이것의 zip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다음 압축을 풀면 DEB이 나옵니다. 이것을 같은 방법으로 설치합니다.


Arkzip을 사용할 때는 파일 매니저(혹은 탐색기?)에서 압축 파일을 오른쪽 버튼을 누른뒤에 Arkzip으로 열기를 선택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알아서 풀어버립니다. (반디집의 알아서 풀기 기능이 그냥 실행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Arkzip으로 압축을 풀겠다면 이렇게 하면 된다.



그리고 한국어 사용자라면 있어야 편한 탐색기의 플러그인을 제공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가끔 윈도우에서 압축한 한글파일명의 ZIP파일을 풀면 파일이 이름이 깨질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Arkzip으로 풀면 해결이 됩니다.


하지만... 이미 풀어버렸다면? 다시 압축을 풀지 않고 파일 이름을 복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놈3의 노틸러스에는 Filename-Repairer라는 플러그인이 있고(저장소에서 설치 가능) xfce의 Thunar에는 thunar filename repairer가 있습니다. http://moordev.tistory.com/119 제 블로그에서도 한 번 소개했었지요. MATE도 당연히 있습니다. Thunar용 Filename Repairer를 만든 LinuxMatt란 분이 MATE의 파일 매니저인 Caja용으로 포팅을 해놓으셨더군요.

https://github.com/LinuxMatt/caja-repairer


그런데 이걸 컴파일 하려면...미쳐버리겠지요.

그래서 DEB으로 만들어서 올립니다. 우분투 16.04 64비트 용 Caja-Repairer입니다.


repairer_0.1.1-1_amd64.deb

이걸 다운로드 받은 다음 역시 아까처럼 DEB설치 기능으로 설치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용 방법은 파일/폴더의 이름이 아래 이미지처럼 깨졌다면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아래에 (정상적인 이름)이름 바꾸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알아서 정상적인 이름을 찾아주는 착한 플러그인

허구한날 ZIP의 압축 푼 파일의 이름이 깨지기 때문에 이 기능이 아주 유용할 겁니다. 추가로 웹에서 다운로드 받은 파일 이름이 깨졌을 때도 똑같이 작동 하기 때문에 이것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EUC-KR 서버에서 다운로드 받은 한국어 파일이름이 깨진다거나 %20%30뭐 이런식으로 된 것)


여기에 PDF가상 프린터도 추가를 하려고 합니다. http://moordev.tistory.com/53

cups-pdf 패키지로 가상으로 프린트를 해서 PDF로 변환해 주는 것입니다. 윈도우에서는 한컴PDF나 Adobe PDF가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LibreOffice는 자체 PDF 변환 기능이 있어서 상관 없지만 한글뷰어를 통해서 hwp를 pdf로 변환하고자 할 때에는 굉장히 유용합니다.


Customizer의 터미널을 열도록 합시다.

파일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금방 끝납니다. 하지만 작은것에 비해 강력합니다.


대신, Cups-PDF는 홈폴더에 PDF란 폴더가 있어야 그 곳에 PDF파일을 저장합니다. 한컴PDF처럼 저장하는 위치 안 물어봅니다.


홈폴더에 뭔가 만들려면 /etc/skel에 만들면 된다고 했었지요?


그럼 이렇게 명령을 내립시다.


mkdir /etc/skel/PDF


이제 이 배포판은 PDF을 만드는 기능도 탑재된 배포판입니다.


사실 마음 같아서는 한컴타자연습이나 카카오톡 PC버전도 설치하고 싶은데 Wine만 1기가를 먹어버리는 문제가 있어서 이건 어쩔 수 없이 통과해야겠네요. 나중에 따로 Playonlinux의 Valut패키지로 배포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그림판 같은 것으로 pinta를 설치해도 좋은데 이건 단순 취향 문제니까 원하시면 설치하세요.


이 정도면 한국형(?) 커스텀은 완료된 것 같으니 다시 ISO로 묶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테스트한 결과 썩 안정성이 나쁘지 않고 한국어 화도 상당히 괜찮아서 배포를 결정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0B575ztEFv5-Ub1hvQkJLUUw0dk0

구글 드라이브 링크입니다. 이전 버전과는 달리 USB 부팅이 지원됩니다.


SHA1 : 9f7baefda7597850e10d48a42cbe4a93406bb55a

SHA256 : e808d837e89fa03ab5c77c11be11f7c12e561d507d7242dcf49d60586375cbeb

MD5 : 497c29e404bd66e575921351347b2a9e



https://drive.google.com/open?id=0B575ztEFv5-UQ3BlQ1IzZzQwX2s

구글 드라이브 링크이고 구글 드라이브에서 바로 다운로드 받으신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SHA1 : 6937fef928ce99fb682992b28c417743d69577e3

SHA256 : f02947fe0a4f7f211a6a25b0054a73ee8c5b717721a3e58062ca3aca948ee716

MD5 : 54a15f76512d90be70441bc438015b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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