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서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쓰다보면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분명 일부 글자는 한글로 잘 뜨지만 중간중간 영어나 다른 외국어가 끼어있는 경우도 있고 가끔 멀쩡히 한글로 뜨던것이 갑자기 영어로 덜컥 나오면서 멘붕을 먹게하는 경우도 있지요.


사실 오픈소스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i18n이라해서 국제화 방식을 사용합니다. 시스템의 국가설정을 읽어서 이에 맞춰 해당 언어로 인터페이스를 갖추는 것 입니다. 윈도우에서도 반디집이나 한글2007 이후 버전이 국가 설정을 읽어서 언어 설정을 자동으로 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 영문판을 설치하거나 국가설정을 영어로 맞추면 반디집의 인터페이스가 자동으로 영문으로 바뀌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옛날 옛적에 만든 프로그램은 그런 것을 1도 신경 안 썼기 때문에 한글판이면 한글판이 필요했고 영문판과 한글판의 라이센스가 따로 논다던지 하는 문제가 있었는데(대표적인 예가 포토샵 구버전 영문판 구매하고 한글판 설치하면 안 먹힙니다.) 요즘은 어느 국가에서 구입을 하더라도 한국어 인터페이스를 갖출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상용 프로그램이면 몰라도 커뮤니티의 기여와 여러사람들의 노력으로 굴러가는 오픈소스 프로그램 특성상 기존 번역가가 빠지면 번역이 옛날 버전 수준으로 만들어 진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PlayonLinux입니다.


분명 기본 인터페이스는 한국어로 잘 나옵니다.


어디는 한국어화가 되어있고 어디는 한국어화가 안 되어있는 난감한 상황, 이러고 3년을 썼다.

하지만 특정 인터페이스는 영문으로 출력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도 제일 중요한 프로그램 설치 중 메시지는 100% 영문입니다. 심지어 일부 메시지는 한국어와 영어가 혼재되어있습니다.


이유는 PlayonLinux는 계속 업데이트 되었지만 업데이트되며 추가된 텍스트가 번역이 되지 않은 것입니다. 사실 이런 프로그램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니까 해당 언어권 사람의 기여가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우선 po파일에 대하여 알려드려야겠네요.


po파일은 말 그대로 번역파일입니다. 소스에서 문장을 뽑아서 이를 적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파일입니다. 그냥 UTF8 혹은 UTF16으로 인코딩된(당연히 유니코드계열 인코딩이겠지요. 멍청이가 아닌 이상) 텍스트 파일입니다.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시는 PlayonLinux의 ko.po입니다.)


# Korean translation for playonlinux
# Copyright (c) 2010 Rosetta Contributors and Canonical Ltd 2010
# This file is distributed under the same license as the playonlinux package.
# FIRST AUTHOR <EMAIL@ADDRESS>, 2010.
#
msgid ""
msgstr ""
"Project-Id-Version: playonlinux\n"
"Report-Msgid-Bugs-To: FULL NAME <EMAIL@ADDRESS>\n"
"POT-Creation-Date: 2015-08-31 19:00+0200\n"
"PO-Revision-Date: 2014-11-25 09:09+0000\n"
"Last-Translator: Hyun-Seok, Choi <chs1217@gmail.com>\n"
"Language-Team: Korean <ko@li.org>\n"
"MIME-Version: 1.0\n"
"Content-Type: text/plain; charset=UTF-8\n"
"Content-Transfer-Encoding: 8bit\n"
"X-Launchpad-Export-Date: 2015-09-01 05:11+0000\n"
"X-Generator: Launchpad (build 17690)\n"

#: Capture plugin:2, Detour plugin:4
msgid "Which application do you want to apply the modification to?"
msgstr "어느 어플리케이션에 수정 사항을 적용할 것 입니까?"

#: Capture plugin:3
msgid ""
"This plugin wil allow you to capture you applications under PlayOnLinux"
msgstr "이 플러그인은 PlayOnLinux 아래의 어플리케이션을 캡쳐할 수 있습니다."

#: Capture plugin:4
msgid "Capture menu (OpenGL)"
msgstr "캡쳐 메뉴(OpenGL)"

#: Capture plugin:5
msgid "Capture menu (not OpenGL)"
msgstr "캡쳐 메뉴(not OpenGL)"


제일 위쪽에 언제 누가 번역을 했는지 적혀있고 아래로 내려오면서 실제 번역될 문장과 번역된 문장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 po파일만 있으면 되느냐 하면 그건 아니고 이것을 mo파일로 컴파일 해야합니다.

msgfmt란 프로그램이 그런 역할을 합니다.


msgfmt XXX.po -o XXX.mo

이렇게 하면 mo 파일이 만들어집니다.


/usr/share/locale 여기로 들어간 다음 하위 폴더를 찾아보면 수많은 mo파일들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지금까지 우리가 언어팩이라며 설치한 수많은 국가들을 위해 만들어진 파일입니다. 여기에는 Gnome이나 MATE, KDE의 프로그램도 있고 심지어 apt-get의 메시지도 번역되어 들어가 있습니다.


/usr/share/locale/ko/LC_MESSAGES

여기에 가면 수많은 한국어 번역 파일들이 있고 그렇다는 것은 여기에 파일명에 맞춰서 mo파일을 넣으면 해당 프로그램이 한국어로 뜨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대다수 프로그램들은 i18n지원을 위해서 pot파일이라하여 po파일의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즉, 그냥 양식을 줄테니 번역만 해서 달라 이겁니다.


그런데 이걸 그냥 텍스트에디터로 작업하려고 하면 노가다가 극심하겠지요. 심지어 기존 번역이 부족해서 추가하려고 한다면? 맨 땅에 pot파일을 가져와서 처음부터 다시 번역을 해야 할까요? 그랬다간 번역자들이 죽어 나갈겁니다. 그래서 po편집전문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poedit https://poedit.net/


아주 간단합니다. 이것을 쓰면 됩니다. 심지어 한글로도 잘 번역되어 있으니(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일까요?)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Wordpress로 자체 사이트 운영하는 사람들이 쓴다고 소개하던데 본래 목적은 i18n지원이 목적입니다.


sudo apt install poedit


이렇게 하면 설치됩니다.


당연하게도 한국어 번역이 잘 되어있다. 만약 번역이 안 된 부분이 있다면 poedit으로 poedit의 한국어화를 하도록 하자.

그냥 po파일을 불러와서 편집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용은 유료니 뭐니 하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건 협업 시스템 이야기고 우리는 그냥 개인적으로 이용할 테니 무시하도록 합시다.


일단 하나를 예시로 들어봐야겠네요.


아까 위에서 말했던 PlayonLinux를 이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오픈소스 프로그램들은 github에서 소스코드를 제공합니다. 물론 po파일도 같이 제공합니다.


PlayonLinux의 po파일들은 여기 있군요.

https://github.com/PlayOnLinux/POL-POM-4/tree/master/lang/po


보통 소스트리에서 po란 폴더 혹은 lang이란 폴더가 po파일들이 있는 폴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서 두 가지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봅시다.


하나는 번역이 부족한 한국어 번역파일 ko.po

다른 하나는 프로젝트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인 pol.pot 파일입니다. 보통 템플릿 파일은 확장자를 pot으로 만듭니다. 만약 pot이 없다면 en.po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보통은 pot을 제공합니다. 정 없으면 소스트리에서 gettext를 통해 pot을 만들어야합니다.)


Raw버튼을 누르면 github에서 실제 파일이 다운로드 가능하다.

해당 파일을 github에서 연 뒤에 RAW버튼을 누르면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파일이 다운로드 안되고 그냥 열린다면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누르면 됩니다. 어차피 그냥 일반 텍스트 파일이니까요.


그럼 이것을 poedit으로 열어봅시다.


poedit을 열고 ko.po파일을 열어봅시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번역은 완벽히 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오래된 버전에 맞춰져서 만들어진 번역입니다. 최신판에 맞춰서 바꿔야겠지요.


카탈로그 - POT파일로 업데이트를 누르고 다운로드 받은 pol.pot파일을 선택하면...


번역 숙제가 와르르 쏟아집니다.

이제 이것은 숙제입니다. 일일이 노가다해서라도 번역을 해야합니다. 그러고 나면 자동으로 mo파일이 만들어집니다. 저장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컴파일까지 다 해주더군요.


번역이 완료된 뒤에 해당 mo파일을 pol.mo로 바꾸고 /usr/share/locale/ko/LC_MESSAGES 여기에 넣으면...


PlayonLinux의 번역이 완료됩니다. 가능하다면 po파일을 해당 프로젝트 관리자에게 보내거나 직접 github에 branch해서 올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러면 관리자가 해당 branch를 master로 합쳐줄 수 있겠지요.


다른 프로그램도 비슷합니다. 아직 한국어 번역이 되지 않은 수많은 프로그램을 이런 식으로 한국어화 할 수 있습니다. 예외가 몇 가지 있기는 대부분은 이렇게 번역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이것을 웹으로 할 수 있게 만든 weblate란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이쪽은 CSV형태로도 가능하더군요!


영어 능력자이신 한국인, 취미로 영어 번역을 하시는 분, 영어를 쓰시면서 한국어가 되시는 분, 그냥 한국어가 되는 영어권 사람 등등 그리고 오픈소스를 사랑하는 한국어 사용자 분들 이런 식으로 작은 기여를 통해 오픈소스 세계의 한국을 만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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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뭐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대단한 게임이 있습니다. 게다가 무료지요.


뭐라고 해야하지...?


뭐... 자세한 것은 그렇다고 치고 일단 한국어화 패치 사이트는 여기입니다.


https://sites.google.com/view/dokidokikor


여기에 게임의 모든 것을 설명한...것은 아니고 아무튼 잘 번역이 되어있습니다.


이 게임은...일단 미소녀 연예 시뮬레이터의 일종...이라고 하는데 일단 일종이라는 표현을 빌려서... 에휴.. 모르겠다. 아무튼 아는 사람은 다 알테니 게임에 대한 설명은 넘어가겠습니다.


일단 저는 내용 스포일러를 다 당했기 때문에 그렇다 치겠습니다.


이 게임은 지원 OS가 Windows, Mac, Linux입니다.


스팀판이 있다고 하니까 따로 구하기 귀찮아서 스팀에서 설치하려고 하니...


리눅스 지원이 안된다고 나오네요? 리눅스 지원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유가 뭔지 몰라서 공식 홈페이지에 가봤습니다.


https://teamsalvato.itch.io/ddlc



여깁니다. 어차피 무료이니 여기서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보면 리눅스, 맥, 윈도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해놓았겠지요.


하하... 게임이 마음에 들면 기부해 달라고 하네요. 네 마음에 드신다면 여기서 필요한 만큼 금액을 적어서 Paypal이나 기타 방법으로 기부를 하시면 됩니다. 일단 저는... 무료로 해보기 위해서 "No, Thanks. Just take me Download." 를 위치고 다운로드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10달러정도는 기부할 만한 게임입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말이지요...


펭귄그림이 윈도용과 함께 있군요. 그러니까 윈도용과 리눅스용은 공용판이었나 봅니다. Windows용을 다운로드 받으면 되겠군요.


다운로드 받은 ddlc-win.zip 압축을 풀어주시면...


요렇게 나옵니다. 여기서 DDLC.sh를 실행하면 됩니다.


음.. 실행 잘 되네요. 그럼 한글 패치를 해봅시다.


https://sites.google.com/view/dokidokikor


여기가 한글패치 배포 사이트입니다. 여기서 우린 스팀판이 아닌(스팀판을 굴릴래야 굴릴 수가 없으니...)일반 사용자 버전을 다운로드 받으면 되겠습니다.


스팀판 패치는 안 먹히니 이걸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압축파일의 내용을 그대로 설치된 곳에 풀어서 덮으시면 됩니다.

(렌파이 엔진의 일부도 갈아엎은 듯 합니다. 몇 년전에 제가 Long Live The Queen 작업할 때 비슷한 짓을 했었지요. 이후 해당 기능이 이식되면서 패치를 내려버리긴 했습니다.)


이제 다시 실행해 보겠습니다.


... 윈도와 리눅스의 차이를 아십니까?


권한이 날아가 버렸네요!

이런 빌어먹을 작업을 해야한다는 것이 더 슬픕니다. 마이너는 이래서 슬픈 겁니다.


하지만 권한따윈 복구해주면 됩니다.


게임이 설치된 곳에서

sudo chmod +x lib/linux-x86_64/DDLC

sudo chmod +x lib/linux-i686/DDLC


이렇게 해주면 실행 권한이 다시 살아납니다.


터미널에 이런저런 내용이 뜨면서 실행이 됩니다.


굳이 터미널로 실행한 이유는 뭐냐고요?


.... 이 게임을 해보시면 압니다. 한국어로 아래에 뜨는 경고문 보이시죠? 이것하고 묘하게 관련이 깊습니다.

해커는 역시 터미널을 봐야 직성이 풀린다고 해야할까요...?


저기 있는 SyntaxWarning부터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이 게임을 아주 잘 아시는 겁니다.



그런데 새 게임을 눌러보니 한글 입력이 안 되네요?

그래서 한글입력을 할 수 있게 Tkinter를 이용해서 한글 입력이 되게끔 수정한 패치를 같이 공개합니다.


http://moordev.tistory.com/246

두근두근 문예부! 리눅스용 한글입력 개삽질



마지막으로...


리눅스에서의 너는 어떤지 한번 보자꾸나.

> 터미널을 같이 띄우는 이유는 이런일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스포일러 약간 함유.게임을 할 것이라면 누르지 마세요.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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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연습은 처음은 컴퓨터를 배우셨을 때 많이 해보셨을겁니다.


그 중에서 제일 많이 쓰셨던 프로그램이 아무래도 한컴타자연습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래도 한컴오피스를 깔면 같이 깔려있고 게다가 타자연습이라는 기본에 매우 충실해서 상당히 쓸만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한컴타자연습이 사실 한컴에서 무료로 배포중입니다.


http://www.hancom.com/hanfriends/friendsTypingDownload.do


여기서 한컴타자연습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전체이용가로 게임심의까지 받았더군요. (한컴내부에서도 소개문을 보면 그냥 게임 취급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게임! 즉, 타자연습은 게임취급이다.

이것을 Wine으로 실행하면 어떨까 해서 해봤는데 잘 되더군요.


온라인은 아직 안 했봤는데 사실 혼자 하기만 해도 타자연습이라는 본분에는 아주 잘 어울립니다.


PlayonLinux로 설치하는 방법을 알려드릴려고 했는데 사실 편하게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일단 Wine 3.0버전에서도 아무 문제없이 실행되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귀찮아서 PlayonLinux Vault로 백업한 파일을 올립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n81XcuuOnElYMWkbek_MyvbQpZqJXGp

위의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신 다음


PlayonLinux에서 (없으면 설치하세요!)

플러그인 - PlayOnLinux Vault를 실행합니다.


그리고 위의 스크린샷 처럼 Restore를 선택한 다음 파일을 선택하라고 하면 찾아보기를 누른 뒤의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선택 합니다. 그리고 다음을 누르면...


이렇게 HncTT란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이걸 실행하면...


한컴타자연습이 실행됩니다!!!


만약 실행이 안 되신다면

Wine 버전관리에서 x86버전으로 3.0버전을 설치하신 다음(2.14에서도 됩니다....)


구성버튼을 누르고




HncTT의 와인버전을 3.0으로 설정하시면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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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MATE버전 배포할 때만 하더라도 32비트버전은 계획은 없다고 했었는데 필요하면 어쩔 수 없이 만들게 되는군요.


MATE버전과 XFCE와 비교해보면 XFCE가 훨씬 더 가볍고 빠릅니다. 그런데 MATE버전이 제 주 OS인 이유는 MATE가 기존 그놈2 기반으로 사용자 층이 굉장히 넓고 훨씬 더 기본 앱이 묘하게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xfce도 써봤고 더 가벼운 LXDE도 써봤지만 제일 처음 리눅스에 입문했던 것이 그놈2였고 너무 편하게 썼기에 그놈2의 Fork인 MATE에 눌러 앉은 것이기도 합니다.



기본 리눅스민트와 커스텀버전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어를 기본으로 설정했습니다.

2. 한국어 입력기(fcitx)가 기본으로 작동합니다. fcitx가 마음에 안 드시는 분은 다른 입력기를 설치하시고 설정에서 바꿔주시면 됩니다.

3. 한국어 폰트(서울남산체, 서울한강체, 가짜굴림(이름만 굴림이고 내용물은 나눔고딕)를 설치했습니다.

4. hwp를 위한 한컴뷰어를 설치했습니다.
5. cups-pdf를 미리 설치했습니다. 프린터 설정에서 PDF프린터를 추가해주시면 바로 PDF를 뽑을 수 있습니다. ~/PDF폴더에 자동 저장 됩니다.

6. 기본 배경화면을 하모니카 커뮤니티에 올라온 (http://hamonikr.org/board_KtxL32/36485) 이 것 으로 지정했습니다. 본래는 하모니카2.2에 들어갈 예정있다고 하네요.

7. HWE커널을 적용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가상머신 테스트에서 자꾸 문제를 일으킵니다.)

8. Thunar Filename-Repairer를 설치했습니다. Caja filename-repairer나 Nautilus-filename Repairer와 기능은 동일합니다.

9. LightDM과 XFCE간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여 18.1까지 사용하던 MDM으로 교체


MATE버전에 적용했었던 Arkzip은 32비트용 바이너리가 없는 관계로 이번 배포판에서는 빠졌습니다. EGG나 ALZ는 반디집을 wine으로 실행해서 처리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실기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Virtualbox에서 계속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상머신으로 사용하실 분들은 추천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어쩌면 VirtualBox의 버그일지도 모릅니다.)


다운로드는 아래의 주소를 이용해주세요. 구글드라이브입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bfQ69vu2S54dtJ57RJ-Pga6FHUcpiVme/view?usp=sharing


MD5 : 8a631baa0a60a68a765f9fa6b0d3b37b

SHA1 : 1661e547f704d5bd61a3f15c6f4fa4950799df26

SHA256 : a040b1100b5424919a49f3cdcea3a7a1b3171dc3e7f31ff6fe065eccef0e6367



다운로드는 아래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https://drive.google.com/open?id=1wYxBp6lSCGdsVYp_fd6FjCoiHp0OzR3L


MD5: 06b6917760c3823abee37c307ec8d830

SHA1: 03f22abcd2ebc3f5568286eaa235504fa4ff25c6

SHA256: 37bada2306b2a82aa23a400d74f31dc956fd5d41b492691933a090df59bce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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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http://moordev.tistory.com/212

18.3 베타버전을 기반으로 작업한 것을 배포한 적이 있었지요.


베타버전은 역시 뭔가 좀 문제가 있었는데 박정규님이 한글 관련 패치를 배포해 주셔서 http://blog.naver.com/bagjunggyu/221147590110 적용을 한 다음에 정식버전으로 다시 만들어 배포합니다.


LinuxMint 기본 버전과 차이점은


한국어 기본설정

한글입력기 fcitx 바로 사용가능

노트북 한/영키 사용가능

MATE 한글버그 패치(박정규님 감사합니다.)

HWE 적용(http://la-nube.tistory.com/289) 라누베님 감사합니다.

Arkzip 설치(ALZ와 EGG 풀 수 있습니다.)

한컴뷰어 설치(HWP 볼 수 있습니다.)

CUPS-PDF 설치(프린터 설정에서 한번 설정하는 것만으로 PDF로 출력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PDF에 생성)

Filename-Repairer 설치

서울남산체, 서울한강체 설치

가짜굴림설치(굴림체가 필요한 곳은 나눔고딕으로 나옵니다.)


Flash는 역시 고민해봤지만 굳이 필요 없을 것 같아서 제외했습니다. (파이어폭스를 지우고 크롬을 설치하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기본 커널 버전은 HWE 적용된 4.10입니다. (18.2때에는 문제가 있어서 4.4로 낮춰서 배포했었지요.)


MATE에 64비트 버전입니다. 계속 이야기하지만 32비트 버전 계획은 없습니다.


MD5 : 86becb23e3851cbf1d039c965bb718f2

SHA1 : cde682d1ae7b81cd8e9ca9c9c70519a6ad371e05

SHA256 : 3dfc70de46e51611969bee82c75261a9406de56fba01708aef883a76bae5f64e


이런이런... 체크섬을 잘 못 올렸네요. 하이브리드 ISO의 체크섬을 올려야 하는데 하이브리드화 이전의 체크섬을 올려버렸습니다.

제대로 된 체크섬은 다음과 같습니다.


MD5: be0fba594a7ceb2ba668e8dc49ab0091

SHA1 : 4811f2c7335225e7c08898c465cecfc976284ca6

SHA256 : 60ba5583366cba092a9e7c4251d991dbeeb89dc845fa045404fa3300a8b72f6c


https://drive.google.com/file/d/1oEwJIeLoIEkRxvui1ckDJcZqzmM5AXBz/view?usp=sharing


리눅스민트 18.3까지는 우분투 16.04기반이며 19부터는 우분투 18.04를 기반으로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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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언더테일 아시는구나~"

라고 유명한 그 게임입니다.


스팀에서 팔고 있고 리눅스용도 나왔습니다. 한글 패치도 당연히 나왔고요.


리눅스 버전의 한글 패치가 은근히 빡세더군요.


http://caswac1.tistory.com/entry/%EC%96%B8%EB%8D%94%ED%85%8C%EC%9D%BC-%ED%95%9C%EA%B8%80%ED%8C%A8%EC%B9%98?category=165834


원본 패치는 여기서 긁었습니다.


패치 방식은 Xdelta를 사용한 방식이어서 어렵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왠 걸...



참고: xdelta3방식의 경우 패치 방식은 OS에 따라 다르지 않습니다.


xdelta3 -d -s (패치할 파일) (패치파일) (패치되어서 나올 파일)

따라서 패치 할 원본과 patch.xdelta 파일만 있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윈도용과 리눅스용의 파일이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MD5해시값만 비교해도


윈도용 : cd48b89b6ac6b2d3977f2f82726e5f12  data.win
리눅스용 : 88ae093aa1ae0c90da0d3ff1e15aa724  game.unx


이것 때문에 xdelta3 패치가 안 먹힙니다. Steam판과 GOG.com 판도 이런 문제가 있어서 안 먹힌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최신판인 1.05버전은 어찌된 영문인지 Crash가 일어납니다. 어차피 한글패치도 1.01용이었으니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어쨌건 성공은 했으니 알려드리겠습니다.


패치를 위해서는 xdelta3가 설치되어야 합니다. 우분투에서는


sudo apt install xdelta3


명령으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한글패치된 리눅스용 언더테일. 창제목이 깨지는 것은 UTF-8과 EUC-KR의 차이일 뿐 게임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우선 스팀에서 언더테일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GOG.com이나 다른 곳에서 구입하시면 또 패치가 잘 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이미 윈도판에서 스팀판 외에 다른 버전은 안 된다는 이슈가 나왔지요.


그리고 구버전으로 돌리기 위해서 (1.05버전은 한글 패치를 안 해도 이상하게 실행이 안 됩니다.) 속성에 들어간 다음 베타 탭에서 old_version_101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다시 다운로드가 되면서 구버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ju4I_GWr9_nu2PibTtgHP3Q1veCgXX0F/view?usp=sharing

그리고 위의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steam/steam/steamapps/common/Undertale/assets


해당 위치에 압축을 풀어서 투척합니다.



그리고 Patch.sh 파일을 실행하시면 game.unx 파일외에 gama.unx.bak 파일이 만들어집니다.


즉, game.unx 파일이 패치되면서 원본파일에 .bak을 붙인 것이지요.


만약 제대로 패치가 안 되었다면 game.unx 파일이 없이 game.unx.bak 파일만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game.unx.bak 파일을 game.unx로 되돌려놓고 다시 패치를 진행하세요.

xdelta3를 설치 안 하고 Patch.sh파일을 실행하면 그러한 현상이 생깁니다.


이제 스팀에서 실행해보면...


네 이제 한글 패치도 잘 되는군요!


방법은 윈도용 스팀판 언더테일을 Wine으로 설치해서 data.win 파일을 긁은 뒤에 패치를 해서 한글화된 data.win 파일을 만들고 이걸 다시 xdelta3로 game.unx 파일과 비교해서 패치 파일을 다시 만들어낸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귀찮은 짓을 한 겁니다. 하지만 덕분에 리눅스용 언더테일도 한글이 가능해졌으니 좋은게 좋은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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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rox Quamtum은 Chrome과 Opera등에 밀리기 시작한 Firefox의 야심작입니다. 그동안 멀티코어와 GPU사용등의 하드웨어 사용면에서 열세였던 Mozilla에서 칼을 갈아서 만들어낸 개량Firefox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GPU사용면에서 Chrome보다 효율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firefox는 버벅거린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는데요.(대신 메모리 사용량은 현저히 적었지요.) 멀티코어와 GPU사용면에서 완전히 갈아치운 새로운 모습으로 Firefox가 찾아왔습니다.


확실히 빨라졌다는 느낌과 함께 UI도 오랜만에 바뀌었습니다.

주소창의 크기가 줄어들면서 약간 허전해졌다는 느낌도 생겼지만 여전히 깔끔하다.


자세히 보면 많이 Flat하다는 인상이네요.


실제로 스크롤 할 때 기존 Firefox는 IE8시절의 스크롤 느낌이었다면 이번 Firefox는 Quantum은 Chrome과 같은 느낌으로 쓰실 수 있습니다. 물론 원래부터 성능좋고 GPU가 빠방한 PC였다면 큰 차이는 못 느끼실 거에요.


하지만 AMD의 CPU처럼 코어가 많은 PC라면 멀티코어 효율이 좋아져서 느낌이 달라지게 됩니다. 특히 올해 제일 많은 관심을 받았던 Ryzen은 이 효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그런 CPU가 될 겁니다. (전 4Core물건인데도 상당한 성능 향상을 느꼈으니 8Core나 그보다 많은 Core라면... 상상이 안 되네요.)


만약 리눅스 민트나 우분투를 쓰고 계신 분이라면 당장 Firefox를 업데이트를 해보세요.


Firefox가 상당히 달라져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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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민트 18.3 Sylvia 베타 버전이 발표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전에 18.2 Sonya 버전과 마찬가지로 한국어 설정이 완료된 버전을 배포하고자 합니다. 물론 베타버전이므로 굳이 정식버전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실 분은 설치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64비트 전용이며 32비트 배포 계획은 없습니다.




리눅스민트 기존 버전과 다른 것은

1. 한국어 설정 기본

2. FCITX 바로 사용가능(한글 입력 가능)

3. 노트북 한영키 바로 사용가능

4. 한컴뷰어 설치

5. Arkzip (Egg, ALZ 및 한글 깨지는 ZIP파일까지 문제없이 풀어주는 압축 해제프로그램) 설치

6. 파일이름이 깨졌을 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 하는 것만으로 파일 이름을 복구해주는 Filename-repairer 설치

7. Bleachbit 설치

8. 기본 배경화면 교체 (화질이 구린 것이 문제)

9. Flash는 삭제 했습니다.


http://moordev.tistory.com/193

http://moordev.tistory.com/194


여기서 작업한 것과 동일합니다.


현재 리눅스민트 18.3은 베타버전이므로 커스텀버전도 마찬가지로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로...


https://drive.google.com/file/d/1GmBpeAjsv61b3WFIqI8lwtHC6NRizRg9/view?usp=sharing


MD5 : 73e7ece5459c94f0362c5b4a2108f141

SHA1 : 68f5cf1ba73da206779846750d803cfb2c73e378

SHA256 : 13e0770ad381fbccaafaf66056560e0d9d9e32fd8e5e1580e280153ca0b8504e



물론 베타버전을 쓰다가 정식버전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업데이트로 정식버전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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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는 문서 표준으로 교환용, 인쇄용 등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doc나 hwp같은 문서 파일은 폰트나 그림등의 외부 개체를 이용하기 때문에 다른 기기에서 파일을 열면 레이아웃이 깨지는 반면 PDF는 내부에 폰트와 이미지등을 내장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레이아웃이 깨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PDF는 편집이 불가능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PDF는 사실 편집이 가능합니다.


애초에 PDF를 만드는 도구의 바이블인 Acrobat 부터가 PDF를 편집할 수 있는 도구니까요. 다만 Adobe사의 물건인 만큼 더럽게 비싼 것이 흠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프로그램은 없을까요?

PDF는 표준이기 때문에 다른 프로그램들도 많습니다. 사실 Adobe가 만든 것은 대부분 써드파티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습니다. PDF도 그 중 하나입니다.


PDF 편집도구가 많지만 제가 써본 결과 제일 좋았던 프로그램은 NesPDF라는 프로그램입니다.


http://www.nespdf.com/download/down_priv.php


국내 업체가 만든 프로그램인데 인터페이스부터 MSOffice와 비슷하게 만들어서 누구나 쉽게 쓸 수 있게 했고 (그러니까 MSWord 쓰듯이 PDF 편집이 가능) 기능도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이 잘 만들어졌습니다.


개인에게는 무료지만 회사나 단체에서는 유료라는 점이 걸리지만 보통 회사나 단체는 Acrobat을 구입했을겁니다.


사실 리눅스에서 PDF 편집 프로그램은 제가 원하는 수준까지 되는 것이 없었습니다. Acrobat을 Wine으로 굴리는 것도 생각했는데 역시 비용이 문제더군요. 그런데 Wine으로 NesPDF를 써봤는데 너무 잘 되더군요.



그럼 이걸 어떻게 우분투에서 설치하는지 알려드려야겠군요.


일단 NesPDF는 32비트 버전을 사용합니다. 64비트버전도 잘 되는 것 같기는 하지만 Wine이 아직 32비트가 더 잘 되는 관계로 그냥 32비트를 쓰기로 했습니다.


위의 링크에서 32비트 버전을 다운로드 합시다.


32비트 설치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자


아마도 파일 이름은 nespdf_free_x86.exe 라는 식으로 되어 있을 겁니다.


저는 언제나 Wine으로 굴릴 때 PlayonLinux를 이용해서 관리를 합니다.


PlayonLinux에서 2.14-staging 버전을 사용합니다. 다른 버전은 아직 테스트를 안 해봤습니다.


PlayonLinux의 도구-Wine 버전 관리 창에서 x86버전의 2.14 이상의 버전을 설치하자


언제나 하듯이 설치 버튼을 누른 뒤에 왼쪽 아래의 Install a non-listed program 을 클릭해서 시작합니다.





이름은 어떤 것을 써도 좋습니다.






중간에 Wine-Mono 설치와 Wine-Gecko에 대해 물어보는데 둘 다 예를 눌러서 설치를 합니다. 특히 Mono는 중요합니다.



찾아보기를 누른 뒤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nespdf_free_x86.exe를 선택합니다. (만약 x64라고 써있다면 32비트 버전으로 다시 다운로드 받으세요!)





사용자 이름과 조직은 마음대로 하시면 됩니다. 보통 무료버전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개인자격일테니 딱히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겁니다.



사용자정의 설치를 하신 뒤에 필요한 것만 설치해도 되지만 귀찮으니 그냥 전체 설치.



기본프로그램으로 지정해봐야 아무런 영향이 없으니 그냥 체크를 풀도록 합시다. 잘못하면 PDF를 보려고 하는데 리눅스용 문서 뷰어가 아닌 Wine과 함께 이 녀석이 실행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엄청 느리겠지요.



지금 바로 실행하지 않겠습니다.



PlayonLinux에 아이콘을 만들어야 하므로 NesPDF.lnk파일을 선택합시다.



그 다음은 필요없으니 창을 닫아버리거나 더 이상 바로가기를 만들지 않음을 선택합시다.


실행해봅시다. 인터페이스가 정말 깔끔하지요?




한번 PDF 파일을 아무거나 열어봤습니다.



여기서 글씨를 한 번 수정해볼까요? 텍스트 및 이미지 편집 버튼을 누르면 PDF편집이 가능합니다.


논문을 쓰던 당시의 분노를 한번 표현해 보았다.



그림의 위치도 마우스 드래그를 써서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파일 - 다른이름으로 저장하시면...


PDF파일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페이지를 바꾸거나 따로 떨어져있는 PDF를 병합하는 것은 NesPDF를 쓰지말고 PDFShuffler라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PDFShuffler 로 악보와 노트북 분해 설명서를 함께 묶어보았다. NesPDF는 이런 간단한 병합에 약한 면이 있다. 그래서 이런 툴과 병행해서 쓸 필요가 있다.



사실 오픈소스로 되어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딱히 쓸만한게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Wine으로 굴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NesPDF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고 정말 유용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Wine으로나마 이런 훌륭한 프로그램이 굴러간다는 사실이 다행이라고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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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Box는 리눅스에서 다들 이용하고 계실 겁니다. 윈도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가장 마지막으로 시도하는 방법으로 다들 이용하고 계시지요.


그런데 VirtualBox를 쓸 때 USB가 인식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VirtualBox에서 USB장치가 인식되지 않으면 이렇게 나온다. (USB장치를 하나도 안 쓰는 경우는 없을테니...)



1. 확장을 설치했는가?


VirtualBox의 확장은 오픈소스로 풀리지 않은 부분을 활성화 하기 위한 패키지입니다.

보통 처음 VirtualBox를 설치하신 분들은 가끔 잊어버리기도 하는데 확장이 설치가 안 되면 USB를 인식을 하되 2.0까지만 인식을 합니다. 3.0장치는 2.0으로 잡히거나 안 잡히게 됩니다.


https://www.virtualbox.org/wiki/Downloads




해당 위치의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다음 열기를 눌러서 설치를 해주시면 됩니다.


파일-환경설정-확장 에서 방금 추가한 확장이 체크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 계정 권한 설정


정말 많은 분들이 잊어버린 항목입니다. 이상하게 자동으로 해줄 것 같은데 은근히 수동입니다.


우분투의 경우 계정 및 그룹 설정에서 VirtualBox 사용 권한을 체크해주셔야 VirtualBox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 민트 혹은 우분투에서 환경설정에 들어가봅시다.


Users and Groups 혹은 사용자 계정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모양의 창이 뜹니다. 여기서 고급설정




그리고 VirtualBox 가상화 솔루션 사용에 체크를 해주시면 됩니다.



아 시스템을 껐다가 다시 켜주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시스템을 껐다가 켜면 아무 문제없이 USB의 인식이 다시 돌아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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