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런 글을 올린적이 있었지요. UCK vs U-customzier http://moordev.tistory.com/42


UCK라는 도구와 U-Customizer란 도구였습니다.


그중 UCK는 우분투 공식 커스터마이징 도구였고 사용은 편하지만 조금 자세한 커스터마이징은 힘들었다고 했었지요.


U-Customizer란 도구는 chroot를 사용해서 굉장히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도구지만 그만큼 초보자에겐 고역인 물건이라고 소개를 해었습니다. 특히 GUI로 Gambas를 이용했는데 이놈의 설치가 문제가 많아서 특히나 고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흘러서 새로운 소스로 U-Customizer(이후 Customizer로 통일하겠습니다.)가 새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Github주소도 바뀌었습니다. 이전의 gambas기반의 소스는 따로 보관하고 PyQT를 기반으로 새로운 GUI를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반응 속도가 좋아졌습니다.


https://github.com/kamilion/customizer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PPA를 운영하거나 바이너리를 제공했으면 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소스만 내주더군요. 게다가 github의 마스터브랜치의 소스는 말이좋아 마스터 브랜치지 지뢰밭입니다. 버그가 여기저기 산개해 있습니다. 차라리 최신버전의 우분투를 커스터마이징 하지 않는다면 Release페이지(https://github.com/kamilion/customizer/releases)의 소스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기서 zip으로 다운로드 받던지 tar.gz로 다운받던지 마음대로 하자. 어쨌건 둘 다 압축 푸는 것은 문제 없다.



만약 자신만의 우분투를 만들기 위해 Customzier에 입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소스코드를 보자마자 난감해 하실 겁니다. 그도 그럴것이 요구하는 패키지에 대해 설명을 안 해 놓았더군요.


sudo apt-get install git build-essential fakeroot make binutils g++ \
python python-dev python-qt4 pyqt4-dev-tools squashfs-tools \
xorriso x11-xserver-utils xserver-xephyr qemu-kvm dpkg-dev \
debhelper qt4-dev-tools qt4-linguist-tools

이겁니다. 사실 Customizer는 python3와 QT5를 이용해서 새로 만들고 있기 때문에 위의 패키지 중에서 pyqt4와 python2.7을 대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7년 7월 기준으로 마스터 브랜치가 아직 문제가 많습니다. Python3와 QT5를 이용해서 컴파일 했는데 (소스 루트에 있는 Makefile을 수정하면 됩니다.) ISO를 도로 묶는 것이 안 되거나 chroot가 안 되면서 파일 시스템을 꼬아버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같은 상황에서 일어나면 이해하겠는데 가끔 그런 일이 일어나니 그게 더 머리 아플 지경입니다. 버그 리포팅을 하고 싶어도 언제 그런 일이 벌어지는지 설명을 할 수가 없어요. 버그 상황 재현이 안 된다고 할까요.


그래서 2017년 7월 현재 아직은 Python2.7과 QT4를 기반으로 한 버전을 사용하겠습니다.


이제 설치를 어떻게 할까요? Installer.py를 실행하면 될까요? 이것을 써도 되는데 우리는 바로 DEB을 만들어서 설치를 하도록 합시다.


터미널 작업 당연히 들어갑니다. Customzer로 chroot 작업하는 것도 순전 터미널 삽질이니 터미널에는 친해져야 합니다. 더군다나 소스 컴파일이라 터미널이 어쩔 수가 없더군요. (훗날 누군가가 제대로 된 GUI 도구를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그런데 이놈의 make 옵션 들 때문에...)


cd 소스압축 푼 곳

make deb


끝입니다.


이러면 소스코드가 있던 곳 상위 폴더에 (그러니까 소스 코드를 ~/SRC/Customizer에 풀었다면 ~/SRC 여기)에 DEB 파일이 하나 생성 됩니다. 우리는 우분투를 쓰고 있고 DEB파일이 있다?

그냥 설치하면 그만이겠지요. Gdebi나 소프트웨어 센터나 dpkg나 아무거나 쓰고 싶은거 쓰세요.


그러면 메뉴에 Customizer라고 생기는데...


이거 문제 많습니다. 사실 chroot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관리자 권한이 필요하고 GUI에는 진행 상황이 제대로 뜨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답답합니다. 그러니까 저걸 아직 선택하지는 말아주세요.


그냥 터미널을 열고 다음과 같이 입력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sudo customizer-gui


이렇게 하면 터미널에 진행상황이 전부 다 뜨고 답답함이 많이 줄어듭니다. 단점이라면 이후 커스터마이징 중에 사용하는 chroot기반 터미널하고 헷갈린다는 것 정도?


하지만 chroot기반은 사용자 이름이 root 일테니 구분하면 편합니다.


이후 작업은 커스터마이징을 할 배포판의 ISO를 선택하고(우분투 기반이 아닌 다른 배포판도 모두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차피 chroot를 이용해서 패키지를 설치하거나 삭제하는 것으로 작업하는 것이라...)


터미널 버튼을 통해서 chroot로 들어간 뒤에 이런저런 작업을(/etc/apt/source.list 파일의 서버를 한국 서버로 바꾼다거나 이런저런 패키지를 추가하거나 미리 업데이트를 해버리거나 한국어 입력기를 설치하거나) 진행하고 ISO가 풀린 곳에 (주로 /home/Filesystem)관리자 권한으로 파일 매니저로 열어서 이런 저런 파일을 넣어주거나 삭제하고 Filesystem/etc/skel 내부에 이런저런 작업을해서 유저모드 설정을 마무리를 지으면 커스터 마이징이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ISO다시 빌드 버튼을 누르면 세팅이 완료된 ISO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자세한 것은 다음에 알려드리도록 하고 이번에는 Customizer를 설치하는 것까지만 하기로 했으니까요. 이상 Customizer 설치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다음에는 Customizer로 특정 배포판을 미리 한국어 설정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분투는 UCK로 하는 것이 너무 쉽기 때문에 UCK가 먹히지 않는 LinuxMint나 ElementaryOS를 가지고 해보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Customizer로 한국어 설정을 미리 완료한 배포판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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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에서 동영상 가속을 할 때에 관하여 글을 적은적이 있었습니다.

http://moordev.tistory.com/181


VDPAU, VAAPI가 주력이고 서로가 서로를 보완하는 관계라고 했었지요.


Nvidia vs Intel의 구도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 와중에 AMD는 둘 다 지원 중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드라이버 지원이나 WineNine같은 가속을 위해서 Padoka PPA를 쓰면 AMD에서도 VAAPI 가속이 비활성화 되고 맙니다. mesa-va-driver라는 패키지를 설치하면 VAAPI가 지원이 되어야 하지만 Padoka PPA에서는 해당 패키지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LLVM5.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기존의 패키지는 작동을 하지 않게 되고맙니다.


그래서 대신 쓸 수있는 방법이 VDPAU를 VAAPI로 감싸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실 이건 VAAPI가 지원이 되지 않는 Nvidia에서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VAAPI가 지원이 안 된다면 AMD에서도 충분히 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vdpau-va-driver를 설치합시다.


sudo apt install vdpau-va-driver


그리고 환경설정을 조금 바꿔줘야 하는데요.


/etc/enviroment 파일에 아래와 같이 적어주셔야 합니다.


LIBVA_DRIVER_NAME=vdpau


~/.profile에 적어주셔도 되는데 이때에는


export LIBVA_DRIVER_NAME=vdpau


이렇게 해야 VDPAU드라이버로 VAAPI를 작동시키게 됩니다.



위 스크린샷을 보시면 위쪽은 환경설정을 안 했을 때의 VAAPI정보이고(오류가 납니다.) 아래는 VDPAU로 환경설정을 했을 때 VAAPI정보입니다. MPEG2부터 H264와 VC1까지 지원한다고 나옵니다.


실제로 QT기반 webkit 프로그램의 HTML5가속의 경우 VAAPI가속을 사용하게 때문에 해당 환경설정은 효과가 있었고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AMDGPU를 쓰면서 PadokaPPA를 쓰시는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2017.7.7==========================

더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알고보니 Paulo형님께서 패키징을 실수하신 것 같네요.

/usr/lib/dri 폴더에는 radeonsi_drv_video.so 파일이 있지만 정작 프로그램들이 라이브러리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곳인 /usr/lib/x86_63-liux-gnu/dri (64비트 기준) 안에는 파일이 없습니다.


따라서 환경 설정을 굳이 할 게 아니라


ln -s /usr/lib/dri/radeonsi_drv_video.so /usr/lib/x86_64-linux-gnu/dri/radeonsi_drv_video.so


이렇게 해서 링크만 걸어줘도 VAAPI가 작동합니다. 괜히 삽질하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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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아니다. 뮤니티다! MATE로 만들어진 Unity 인터페이스!



http://www.omgubuntu.co.uk/2016/02/ubuntu-mate-16-04-unity-style-desktop


Unity 인터페이스는 다들 알다시피 이제 캐노니컬에서 개발을 포기했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쓸모없었는데 잘 됐다면서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고 이제 적응해서 편하게 쓰고 있는데 왜 없앴냐면서 화내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게다가 Unity8의 개발 과정을 지켜보면서 기대하시는 분도 계셨지요. 하지만 Canonical 주도의 Unity 인터페이스는 이제 사라졌고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Unity 인터페이스 구성이 잘 만들어졌다는 것은 모두가 동의하는 사항이었습니다. 화면을 최대한 쓰기 하기 위해서 많은 고심을 했다는 것이 보였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17년 현재 비공식 배포판인 Ubuntu-MATE에서는 MATE를 기반으로 Unity인터페이스를 구현했습니다.


위 스크린샷을 보시면 왼쪽 패널에는 유니티 스타일로 프로그램 리스트들이 떠있고 위쪽 패널에는 메뉴들이 뜨게 됩니다. 누가봐도 유니티입니다. MacOS스타일의 메뉴 구성이 마음에 안 든다면 libtopmenu로 시작되는 패키지를 삭제하면 됩니다.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시스템 - 제어센터에 들어가신 다음 모양새 카테고리에 있는 MATE Tweak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그리고 인터페이스 탭에서 패널 항목으로 가면 우분투 마테 레이아웃대신 다른 것을 선택할 수 있는데 그곳에 뮤니티가 있습니다!


여기에 있다 스크린샷에 있는 마우스 포인터 근처를 찾아보자.

이제 알아서 바뀝니다!


만약 MacOS 스타일의 메뉴가 마음에 안 드시면

sudo apt-get remove libtopmenu*

이것으로 패키지를 삭제하시면 됩니다.


욕먹고 사라진 인터페이스지만 구성이 좋기는 좋은가 보네요. Unity Desk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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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를 싫어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또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 편리하게 잘 만들어서 참 계륵인 그 물건 한글2008입니다.


사실 한글2008은 지금은 구하기 어려운 아시아눅스 데스크탑에 맞추어서 만들어진 물건이기 때문에 우분투에서 이를 설치하고 실행하기엔 너무 어려웠습니다. 구글검색을 해보면 rpm으로 만들어진 한글2008을 어떻게든 설치하려고 우분투가 나올 때마다 삽질에 삽질을 연속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라이브러리만 잘 맞춰주면 되는 것이라서 그렇게 어렵다고 보지는 않지만 10년이 지나가는 요즘에는 호환성이 심각해져서 설치해야 하는 라이브러리가 부쩍 늘었습니다. 저 역시 16.04에 한글2008을 설치하기 위해서 엄청난 삽질을 동원했습니다.


8.04시절에는 3개만 링크 걸면 그만이었던 것이 10.04에는 5개로 늘어나고 이후에는 줄줄이...


이러고 나니 너무 귀찮더군요. 차라리 구버전 우분투나 아시아눅스를 설치한 다음 한글2008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이 시점에서 10년전 배포판을 설치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하지만 Docker를 사용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사실 도커가 많이 쓰이는 곳은 서버프로그램으로 서버마다 PHP버전과 MySQL등의 버전 혹은 경로가 다르다는 문제가 생기거나 배포판마다 조금씩 다르기도 하므로 시스템부터 컨테이너식으로 서버를 가상화하는 것에 가까운 물건입니다. 반가상화이기 때문에 성능 저하는 거의 없고 서버 시스템이 고대로 컨테이너화 되기 때문에 시스템 구축 문제로 머리 싸맬일이 없습니다.


즉, 우분투 구버전 혹은 아시아눅스 데스크탑을 도커에 이미지화 해서 올린다음 필요할 때마다 한글2008을 설치한 컨테이너를 올리게 되면 우분투 버전 올라갈때마다 삽질을 줄일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아시아눅스의 Docker베이스가 있기는한데 아시아눅스 데스크탑이 아닌 서버버전이라 이쪽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분투 10.04를 기반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8.04에서는 느려서 못 써먹었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제일 중요한 Dockerfile과 한글2008(평가판) 및 라이브러리는 아래 링크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MEGA이용 구글 드라이브 추후 추가 예정)


아래 링크에서 브라우저를 통해 다운로드를 누르면 된다.




https://mega.nz/#!uFMDHKxT!wSaTs6M3cp-rM-0xZkScw9RD7d2HaRbpd8o7mB-Q8ik


(Mega를 처음 쓰시는 분들은 브라우저를 통해 다운로드 받기를 누르시면 편합니다.)




우선은 Docker를 설치해야 합니다. 우분투에서 Docker는 두가지 방법으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1. 우분투 공식 저장소를 이용

sudo apt-get install docker.io

sudo ln -sf /usr/bin/docker.io /usr/local/bin/docker


2. Docker 저장소를 이용

https://docs.docker.com/engine/installation/linux/ubuntu/


여기를 보시면 우분투에서 어떻게 설치하는지 나오는데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쪽이 버전도 높고 정리가 잘 되어있다는 느낌이라서 이쪽을 추천합니다.


sudo apt-get install apt-transport-https ca-certificates curl software-properties-common

curl -fsSL https://download.docker.com/linux/ubuntu/gpg | sudo apt-key add -

sudo add-apt-repository "deb [arch=amd64] https://download.docker.com/linux/ubuntu $(lsb_release -cs) stable"


그냥 이걸 쭉 긁어다가 터미널에 착 얹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docker-ce


Docker는 docker-ce와 docker-ee가 있는데 ce는 Comunity Edition(개인용)이란 의미고 ee는 Enterprise Edition으로 대규모 사업자 용입니다. 당연히 우린 CE를 쓰는게 맞겠지요.


위의 링크파일의 압축을 푸시면 아래 스크린샷 같은 파일들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뭔가 좀 쓸데없이 많아 보이지만 한글2008평가판 deb과 라이브러리 묶음과 호환성패치 일부와 도커 이미지 생성을 위한Dockerfile이다.

정말 쓸데없이 많지만 다 필요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Dockerfile과 start.sh입니다.


Dockerfile은 여기있는 파일들을 이용해서 우분투 10.04 기반의 한글2008이 설치된 이미지를 만들고 start.sh는 만들어진 Docker이미지를 이용해서 한글2008을 실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도커이미지를 만들어야겠지요.


압축을 푼곳에서 터미널을 이용합니다.


cd {압축푼곳}

sudo docker build ./ -t hwp7


도커 명령어 일부를 볼 수 있는데 build는 Dockerfile이란 파일을 이용해서 이미지를 만들라는 의미고 ./는 현재 폴더를 -t hwp7은 이미지 이름을 hwp7으로 하라고 한겁니다.


시간이 꽤 걸릴 겁니다. 우분투 10.04 베이스 파일을 Dockerhub에서 받아오고 한글2008 DEB을 설치하고 old-release.ubuntu.com(우분투 구버전 저장소)에서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받아와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중간에 오류가 없으면 아무 문제없이 진행이 되었을 겁니다.


다 되었으면 start.sh 파일을 실행해봅시다.



여기서 터미널에서 실행을 누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sudo명령을 요구하기 때문에 터미널에서 실행후 sudo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것이 마음에 안 드시면 Docker를 유저 권한으로 할 수 있게 미리 그룹에 넣으시고 start.sh 파일 제일 앞의 sudo를 지워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관리자 권한으로 하는 것이 보안상 낫지요)


조금 기다리면 사용기간이 어쩌고 하는 메시지가 뜨는데 여기서 확인을 누르시면 한글2008이 실행이 됩니다.


시스템의 거의 왠만한 폰트는 사용할 수 있게 볼륨링크를 해놓았고 파일-불러오기-/home/hwp

에 들어가시면 호스트의 홈폴더접근이 가능합니다. 홈폴더 외에 접근을 할리는 없으니 이렇게만 해 놓았습니다.


/home/hwp 를 통해 내 홈폴더에 접근이 가능하다.

주의 사항으로는 이런저런 설정을 해 놓아봐야 설정 저장이 안 됩니다. 즉, 설치후 완전 기본 상태라는 것입니다. docker commit을 한번 하면 되긴하는데 이건... 나중에 자세히 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프린트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한글2008이 죽어버리더군요. 아마도 cups관련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없지요. 왜냐하면 우리에겐 우분투용 한컴뷰어가 있잖아요!


한글2008은 어디까지나 구버전이므로 HWP의 편집이 필요한 경우에만 쓰고 문서보기나 프린트는 한컴뷰어로 때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이건 Docker를 이용한 것이므로 Arch든 CentOS든 RHEL이든 Debian이든 상관없이 Docker만 설치하면 한글2008 구동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 편하죠?


데스크탑의 정리가 필요하다면 start.sh 파일만 잘 복사해뒀다가 써도 좋습니다. 일단 이미지 만들어진 다음에는 start.sh파일 외에는 필요가 없거든요. 링크정도로 만들어서 바탕화면에 놓는다거나 하면 되겠지요.




P.S 생각보다 요구하는 라이브러리가 많이서 깜짝 놀랐습니다. Docker이미지가 1기가가 넘습니다. 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P.S-2 커널 4.5 이상을 쓰실 때 Docker 설치가 어려우시면 aufs가 문제입니다. 4.5에선 aufs지원이 삭제되었다고 들었거든요. overlay라는 가상 파일 시스템을 쓴다고 합니다. 보통은 Docker가 알아서 한다고 설치중 오류가 난다면


/etc/docker/daemon.json


여기에 해당 파일을 만들어서



{
  "storage-driver": "overlay2"
}

요렇게 적으면 된다고 합니다.


물론 파일은 관리자 권한으로 만들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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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Unity에 대해 말할까 합니다.


Unity라고 하면 우분투 사용자분들은 2017년부로 사망하신 Unity Desktop을 생각하실것 같은데 

http://moordev.tistory.com/134

"Unity 게임개발을 우분투에서"


여기에 나온 Unity3D 게임엔진 개발툴을 말하는 것입니다.


https://forum.unity3d.com/threads/unity-on-linux-release-notes-and-known-issues.350256/


Unity3D 엔진은 아마도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엔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사용자층도 넓어서 도움받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지원하는 디바이스도 많아서 Windows, Mac, Linux 같은 PC영역외에도 Android, iOS, PS4, Web, Xbox One 등 생각할 수있는 대부분 기기는 다 지원을 합니다.


그리고 개발툴이라고 할 수 있는 Unity Editor의 경우 Windows와 Mac을 정식지원하고 있고 Linux는 테스트버전으로 배포중입니다.


내가 굳이 두가지 버전을 다 다운로드 받은이유는?? 읽어보시면 압니다.



네... 테스트버전입니다. 테스트버전이라서 문제가 이래저래 많습니다.


2017년 6월 6일 Unity Editor 2017.1 b8버전이 배포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물건... 중요한 버그가 있습니다.


라이센스 확인이 안 됩니다. 개인용이든 기업용이든 Unity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후 인증을 해야하는데 인증이 진행이 안 되는 중요한 버그가 있습니다.


포럼에 문의하니 이전 버전인 5.6.1버전을 설치한 후 라이센스를 인증하고 업데이트를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패키지 용량이 3GiB나 된단 말입니다!!!! 게다가 다운로드 속도도 너무 느려서 1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니까 5.6.1버전도 다운로드 받고 2017.1b8버전도 다운로드 받으란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걸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나 Gdebi로 설치하면....


한참 동안 말이 없습니다. 패키지 크기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검사가 오래걸리거든요. 그냥 터미널에서 dpkg를 써도 느립니다.


어쨌건 5.6.1버전을 설치하고 라이센스를 인증한 다음 2017.b8버전을 설치해서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한가지 더 버그가 더 나오는데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에셋을 추가하면 진행이 안 됩니다. 아니 기본 에셋을 제외한 추가 에셋을 추가하면 에디터가 시스템을 사살(!)합니다.


보통 테스트버전이면 프로그램만 죽고 마는게 보통인데 이 쪽은 그냥 커널패닉을 일으키네요. 중대한 버그를 뛰어 넘었습니다.


이건 그냥 지뢰에요 지뢰.


여기서 프로젝트를 여는 순간 넌 이미 죽어있다. 프로젝트 버전에 2017.1이라고 써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이 버그가 해결되기 전까진 5.6.1버전을 쓰거나 이후에 업데이트된 버전을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Xorg가 죽어버릴 줄은 몰랐습니다. 아직도 테스트버전만 나오는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정식버전은 언제 나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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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ordev.tistory.com/175


이 포스팅 바로전에 슬픈 굴림이야기라는 포스팅을 잠시 했었습니다. 내용은 대충 Wine으로 실행 되는 프로그램중에 굴림을 지정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위해 Windows에서 Gulim.ttc 파일을 추출한 후 설치해야 한다라는 것이 요지였습니다. 물론 Wine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문서에서 굴림을 쓰는 경우에도 비슷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우분투는 그래도 나눔고딕으로 대신해주는 기능이 있지만 다른 리눅스는 해당 기능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건 굴림이 필요하다면 굴림체를 설치하면 그만인데 문제는 EULA입니다. Windows라이센스 없이 해당 폰트를 사용한다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Microsoft가 미쳤다고 개인사용자들의 라이센스를 일일이 확인 할 것 같지는 않지만 이런 라이센스가 박힌 물건에대해 꺼림칙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답은 http://egloos.zum.com/einmong/v/5885619 여기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gulim.ttc파일을 분해하고 나눔고딕과 나눔고딕코딩, 나눔바른고딕, D2Coding 등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폰트로 각각 대체해버리는 것입니다.


이름만 굴림이고 실제로는 나눔고딕으로 대체해버린다면 문제될 것은 전혀 없는 것이지요. Microsoft가 저작권을 갖고 있는 것은 굴림폰트의 형태이지 해당 파일 그 자체인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나눔고딕을 그냥 굴림으로 지정해버리고 굴림을 대체해버리는 것입니다.


나눔고딕을 대체한 굴림이 필요하시다면 이 글 아래에 올려놓았으니 받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위의 이글루스의 글을 보면 unitettc라는 프로그램과 ttfname3이란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일본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인데 unitettc는 리눅스도 지원합니다. ttfname3은 Windows만 지원하지만 wine으로 아무 문제없이 구동이 가능했습니다.


unitettc는 http://yozvox.web.fc2.com/unitettc.zip

이곳에서 받을 수 있고 ttfname3은 위의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일단 gulim.ttc 파일을 unitettc로 분해해서 4개의 ttf로 만들고(굴림, 굴림체, 돋움, 돋움체) ttf에서 ttfname3으로 폰트정보를 빼낸다음 대체할 폰트에 각 폰트정보를 대신 입히고 다시 ttc로 묶는 것을 마무리를 짓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블로그에서 다 찾을 수 있지만 일부 명령이 다르겠지요.


준비물은 UniteTTC, TTFname3.exe (위 이글루스에서 구할 수 있음)

gulim.ttc (Windows에서 추출)

NanumGothic.TTF, NanumGothic_Coding.TTF, NanumBarunGothic.TTF, D2Coding.TTF (보통 우분투에 설치되어있음)


이들이 모두 한 폴더에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뒤의 4개의 폰트는 /usr/share/fonts를 뒤지면 구할 수 있습니다. D2Coding의 경우는 https://github.com/naver/d2codingfont/releases

여기서 집어오시거나 fonts-naver-d2coding패키지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17년 현재 아직 저장소에 등록이 되지는 않았네요)


UniteTTC압축을 풀면 파일이 이것저것 많이 나오는데 우리가 쓸 것은 unitettc64 혹은 unitettc32 만 있으면 됩니다. 자신의 PC환경에 맞는 버전을 쓰면 됩니다.


sudo chmod +x unitettc64

./unitettc64 ./gulim.ttc


이렇게 하시면 gulim001.ttf ~ gulim004.ttf 파일이 나옵니다. 각가 굴림, 굴림체, 돋움, 돋움체입니다.


그다음 폰트 정보를 빼냅니다. xml형태로 나오더군요.


wine ttfname3.exe gulim001.ttf -o gulim001.xml

wine ttfname3.exe gulim002.ttf -o gulim002.xml

wine ttfname3.exe gulim003.ttf -o gulim003.xml

wine ttfname3.exe gulim004.ttf -o gulim004.xml


이렇게 빼낸 폰트정보를 이제 대체 폰트에 덮어 씌웁니다.

기존의 gulim001.ttf~ gulim004.ttf 파일은 삭제해주세요. gulim.ttc 파일도 삭제해주셔도 됩니다.


wine ttfname3.exe NanumGothic.TTF gulim001.xml -o gulim001.ttf

wine ttfname3.exe NanumGothic_Coding.TTF gulim002.xml -o gulim002.ttf

wine ttfname3.exe NanumBarunGothic.TTF gulim003.xml -o gulim003.ttf

wine ttfname3.exe D2Coding.TTF gulim004.xml -o gulim004.ttf


이렇게 함으로서 이름만 굴림이고 돋움인 나눔고딕과 D2코딩폰트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들을 그대로 설치해도 굴림과 돋움으로 인식하지만 Wine으로 굴리는 프로그램중에서 gulim.ttc가 아니면 안 되는 녀석도 있더군요. 그러니까 gulim.ttc로 다시 묶어야 합니다.


./unitettc64 gulim.ttc gulim001.ttf gulim002.ttf gulim003.ttf gulim004.ttf


이렇게 하시면 이제 Gulim.TTC파일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걸 그냥 설치하시면 됩니다. 글꼴보기에서 글꼴 설치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기존에 gulim.ttc가 설치되어 있었다면 먼저 삭제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fonts에 설치되어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fc-cache -f -v 명령으로 폰트 캐시를 다시 만들어 주세요. 그 다음 로그아웃 했다가 다시 로그인 해주시면 기존으로 굴림으로 나오던 모든 부분이 나눔고딕으로 바뀌어져 있을 것입니다.


이게 바로 그 결과물입니다.


Gulim_NANUM.ttc.tar.7z


안에 있는 압축을 풀면 gulim.ttc라는 파일이 나오는데 이름만 굴림이고 내용물은 나눔고딕들 입니다. 이것은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한양정보통신이라고 써있는 것이 조금 거슬리기는 하는데 나눔고딕을 그대로 넣었으므로 이름만 굴림인 셈입니다.




Lubuntu님이 나에게 보내주셨던 스크린샷이다. 원인을 알아냈을때의 그 허무함이란.

굴림체가 없는 경우 스타크래프트 배틀넷에 들어가면 이렇게 한글이 깨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여기서는 굴림을 지정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굴림을 설치하면 아래와 같이 한글이 나오게 됩니다.


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굴림을 이용한 스크린샷입니다. 기존하고 다른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Windows에서 쓰던 그 폰트니까요.


그리고 이 것이 나눔고딕으로 바뀌치기한 굴림을 설치한 후 입니다. 큰 차이는 보이지 않지만 확대하면 미묘하게 다르답니다. 물론 나눔글꼴이 영문 글꼴이 별로라곤 하는데 한국어 사용자에게 영문은 보조일 뿐입니다.


어쨌건 제 시스템에서 이제 굴림을 쫓아냈습니다. 이제 굴림으로 들어오는 모든 것은 나눔고딕으로 바뀌어져서 볼 수 있어요!!!! 참고로 이건 Windows에서도 쓸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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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우분투를 만드는 Customizer. 이 프로그램으로 작업을 한다는 것은 꽤 삽질을 요합니다. 하지만 Customizer로 하는 작업이 어떤 커스터마이징을 하더라도 그 순서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1. Customizer로 ISO파일을 열고

2. 패키지를 받아오는 서버를 바꾼다음

3. Customizer의 터미널을 열고 명령어를 이용해서 이런저런 설정을 합니다.

4. 다시 ISO로 묶은 다음 가상머신에서 테스트.

5. 마음에 안 들면 다시 3번으로


여기서 다른 것은 중간에 터미널을 이용해서 어떤 패키지를 설치하고 어떤 패키지를 뺄 것인지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다 똑같지요.


제가 만들었던 것을 몇가지 나열하자면


- 제 누님을 위해 만든 한글2008+리브레오피스+Chromium Browser+한글입력기만을 넣은 LXDE기반 배포판(총 용량 240MB)


- 우분투 기린 한국어판


- 졸업작품 구동용 Openbox기반 USB전용 라이브버전


- 졸업논문용 실험을 위해 만든 시리얼통신+MATLAB구동 전용 라이브 USB버전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제가 제일 걸작으로 보는 것은 제일 첫번째로 있는 한글2008을 넣어서 만든 버전입니다. 누님이 쓰는 고물 노트북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만든 커스텀버전입니다. 당연히 따로 배포할 생각도 없고 배포 할 수도 없습니다.(한글2008 때문에) 하지만 이것도 결국 apt-get이나 dpkg로 패키지를 설치하고 지운 것은 동일합니다. 결국 딱히 무언가 특별한 방법을 쓴 것은 아니란 뜻이지요.


SUSE Studio의 모습 자신이 선택한 프로그램과 저장소 위치등을 지정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SUSE_Studio#/media/File:SUSE_Studio.png



Debian, Redhat, Slackware와 함께 리눅스 배보판계의 살아있는 조상님인 SUSE에서는 SUSE Studio란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https://susestudio.com/


이것이 어떤 서비스냐면 SUSE리눅스를 기반으로 자신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웹상에서 추가하고 빼는 것으로 자신만의 SUSE기반 배포판을 만드는 서비스입니다. 즉, 웹으로 하는 커스터마이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굉장히 혁신적이고 재미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무조건 설치하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필요없는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특히 우분투는 미리 설치해주는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취향에 맞춰 이후 손을 대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배포판을 다운로드 받기전에 해당 프로그램을 미리 추가할 수도 있고 필요없는 프로그램을 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단점은 저장소에 없는 프로그램은 미리 넣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PPA가 활발하게 만들어져 있는 우분투 특성상 저장소 걱정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겠지요.


실제로 저는 우분투 설치후 바로 하는 작업이 한글설정+한글입력기 설치입니다. 기본으로 주는 ibus가 저는 마음에 들지 않거든요. fcitx나 Nimf, Uim같이 훌륭한 입력기가 있기 때문에 ibus를 지우고 바로 해당 입력기를 설치합니다. 그런데 SUSE Studio같은 서비스가 있다면 배포판을 다운로드 받기전에 미리 웹상에서 작업을 할 수 있겠지요. 게다가 2017년 현재에는 설치에 필요한 USB메모리의 용량이 넉넉하기 때문에 GIMP같이 거대한 프로그램도 미리 넣어서 설치와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고요.


이외에도 Lubuntu나 Xubuntu같은 배포판말고도 Openbox+tint2+conky등으로 가볍게 배포판을 꾸리고 싶으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도 웹에서 패키지를 설정하는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우분투는 그런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분투는 이런 방법대신 여러개의 배포판을 만드는 것으로 대신했지요. Lubuntu, Xubuntu, Kubuntu 등.


우분투방법도 선택권을 넓히는 것으로 나쁜 것은 아니었지만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ubuntu studio란 이름을 쓴 무언가가 했지만 그것은 이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apt-get 이라는 것은 서버상에서 Customizer를 이용해서 ISO를 만들고 해당 ISO를 최종 사용자에게 전송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python-CGI나 서버어플리케이션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니까요. 하지만 문제는누가 이런 귀찮은 서비스를 하겠냐는 것과 캐노니컬조차 관심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것, 저만 희망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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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게임입니다. 프린세스 메이커3 전작인 2가 워낙 명작이어서 평가절하 당하는 경향이 있지만 어쨌건 가상의 딸을 키운다는 게임컨셉은 그대로이고 나름 숨겨진 내막도 있어서 그냥저냥 하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초기판(만트라 유통)은 일본판보다 더 좋은 음악과 더 좋은화질, 더 좋은 더빙으로 한국판이 훨씬 더 훌륭한 몇 안 되는 게임입니다. (사실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는 한국에서 어마어마한 히트를 쳤기에 유통사에서도 엄청 신경을 썼습니다.)


다만... 이 버전이 조금 문제가 있는게 우분투에서 실행하기 좀 빡셉니다. 사실 WindowsXP이후 버전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있는데 Wine의 발전과 더불어 기존 Windows95와의 호환성은 내다 버린지 오래다보니 Wine에서도 XP호환 패치없이는 구동이 되지를 않더군요. 결국 기존 만트라 유통판은 구동을 포기했고 XP에서도 정상적으로 구동되는 후지쯔유통(혹은 주얼판)버전을 이용하니 구동이 가능했습니다.


2017년 현재 시스템에서 구동을 위해서 대부분 사람들은 후지쯔판과 만트라판 2가지를 모두 구한뒤에 후지쯔판 설치 후 만트라판 데이터로 교체해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우분투도 Wine이 최신 시스템에 맞춰져서 구동이 되고 있으므로 이를 따를 수밖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후지쯔판과 만트라판 두가지를 모두 구하셔야 합니다.


https://www.tooli.co.kr/gametip/953476

여기 보시면 어떻게 구동해야하는지 써있습니다. WindowsXP이후 구동방법에 대해 나온 것이지만 2017년 현재 Wine에서의 구동도 이와 별 다르지 않습니다.


만트라판 데이터의 경우 따로 구하기 어렵진 않은데 만트라판만의 특징인 CD원음 BGM을 들으실려면 필수불가결하기 때문에 무조건 필수입니다! (SoundTeMP에서 편곡한 것으로 확실히 MIDI보다 낫습니다. 한 번 들으면 다시는 MIDI로는 듣기 싫으실 겁니다.)


그러므로 만트라판과 후지쯔판 두가지를 모두 구하셨다는 가정하에 우분투에서의 구동에대해 설명 드리도록 하지요.


기본적으로 Playonlinux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도구-Wine 버전 관리에 들어가서

x86용 2.x 버전의 Wine을 설치합니다. 기존에 설치된 Wine이 있다면 이를 이용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전 2.7버전을 사용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Wine을 설치한다. 여기서는 2.0이후 버전을 이용할 것이다.



CDemu를 설치합니다. (http://moordev.tistory.com/167)이는 CD-DA음원을 듣기 위해서이며 MIDI음원이 워낙 구리기 때문에 MIDI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별도의 괜찮은 사운드폰트를 쓰신다면 상관은 없습니다.)


그리고 겸사겸사 CD인식도 시킬겸 설치하는 겁니다. CD-ROM이 없으면 또 실행이 안 되는데 그 CD-ROM검사도 통과하고 CD원음의 BGM도 들을겸 하는 것이지요.


그 다음 CDemu에서 가상드라이브를 2개이상 만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는 후지쯔판 설치CD를 넣어야 하고 다른 하나는 만트라판 2번 CD(배경음악 재생용)를 넣어야 하거든요. 후지쯔설치CD도 CDemu로 하는 이유는 설치CD가 드라이브에 없으면 CD-DA도 지원이 되지를 않습니다. 이유는 전혀 모르겠지만 약간의 버그로 추측됩니다.


이런 식으로 드라이브 하나에는 후지쯔판 설치CD를 다른 하나는 만트라판 2번CD를 넣고 PlayonLinux에서 설치를 시작합니다.


Playonlinux의 설치버튼을 누르신다음 Install a non-listed program을 클릭합니다.

왼쪽 아래에 있다

Install a new Virtual Drive를 선택합니다.

그다음 적당한 이름(PM3 혹은 PrincessMaker3 정도)을 적고 넘어갑니다.


그 다음 위 스크린샷처럼 Use another version of Wine과 Wine 설정 두가지에 체크를 합니다.


이전에 추가한 2.x버전의 Wine을 선택해주시고 32bits Windows로 선택합니다. 64비트가 아닌 32비트인 이유는 Wine설정을 보시면 아실 겁니다.


그다음 Winemono나 WineGecko따위는 안 쓸거니까 다 취소하고 Wine설정 창이 나오면 다음과 같이 설정합니다.


윈도우버전은 Windows95 혹은 Windows98로 하고 그래픽탭에서 가상데스크탑 흉내내기에 체크를 합니다. 이유는 어이없게도 제목표시줄이 사라지는 버그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창관리자가 꾸미지 않게해도 된다고 하는데 전체화면에 들어가면 그대로 얼어버리는 버그도 있어서 가상데스크탑 흉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CDemu를 이용하셨다면 알아서 설치CD를 찾아서 실행을 합니다. 바로 다음을 누르면 이제 게임의 설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위의 스크린샷처럼 순서대로 하시되 시작메뉴등록과 프로그램등록/삭제에 체크를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체크를 하시고 다음버튼을 누르시면 DDE어쩌고 하는 에러메시지를 보게 될겁니다.


설치가 끝난다음 CDMenu를 닫으시면

이렇게 해서 아이콘을 만듭니다.


이제 게임설치가 끝났으니 만트라판 데이터를 덮어야겠지요.

사실 만트라판 CD1번에서 추출해도 되지만 그냥 귀찮아서 따로 데이터를 만들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0B575ztEFv5-UMWR6RW15NTlsS3c/view?usp=sharing


위의 링크에서 받은 압축파일을 일단 풀어둡시다.


그다음 Playonlinux에서 PM3WIN아이콘을 클릭한 다음 구성버튼을 클릭합시다.


그 다음 기타설정탭에 들어가서 프로그램의 디렉토리를 열기를 클릭하면 PM3WIN.exe가 있는 폴더가 열립니다. 여기의 위에서 다운로드 받아 압축을 풀어놓은 만트라판 데이터를 덮어버리면 한국어 더빙이 들어가게 됩니다.


자 이제 실행을 해봅시다. CDemu에는 후지쯔판 설치CD와 만트라판 2번CD가 둘다 들어가있는 상황이어야 합니다.


처음 실행하면 16bit모드가 어쩌고하는데 지금 시스템에서 32비트구동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확인을 합니다.


그 다음 만트라 로고가 나오고(만트라 패치를 안 했을 경우에는 후지쯔로고가 나옵니다.) 타이틀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아직까지는 아무런 음악이 들리지 않습니다.


위쪽의 환경설정 버튼을 누르시면 이제서야 CDDA설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여기서 BGM을 CDDA연주로 하시고 OK를 누르시면 됩니다. 효과음은 PCM을 하시거나 DirectSound를 하시거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Wine입장에서는 결국 똑같이 처리하거든요. 이제 NEW GAME을 시작하시거나 기존 게임을 시작하시면 CD-DA음원으로 우분투에서 프린세스 메이커3를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CDemu가 굉장히 귀찮군요. 이건...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CD넣다뺐다 하는 것보단 나으니까 그냥 넘어갑시다. 배경음악이 한번만 재생되는 것은 그냥 Wine상 버그로 취급하면 될 것 같습니다. Windows7이후에도 같은 증상이 보이는데 이건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한번만 듣고 넘어가야 할 듯 합니다.



어쨌건 오늘도 삽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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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mon-Tools란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조금 더 말하면 Alcohol120% 혹은 Alcohol52%는요? CDSpace란 추억의 프로그램도 있지요?


 

 





이 프로그램들의 특징은 바로 CD이미지를 가상의 드라이브를 만들어 에뮬레이션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를 단순히 보여주기만 하는 것이 아닌 디스크에 들어있는 각종 꼼수(보통은 디스크 복제방지장치입니다.)들도 함께 구현해주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디스크에 복제방지장치를 해둘 필요가 없고(대부분 Steam등의 온라인 인증방식을 쓰기 때문) 기본적인 ISO표준 디스크이미지인 ISO정도는 Windows도 그냥 마운트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볼 일이 별로 없는데요. ISO, MDF, CUE, IMG 등 알려진 이미지를 시스템상에서 마운트를 해주는 우리의 리눅스는 더더욱 이런 가상드라이브를 쓸 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옛날 프로그램이라면 어떨까요?


옛날에는 이런 메시지를 많이 봤었다. 특히 친구끼리 디스크 바꾸면서 게임할때.



옛날에 만들어진 게임들은 주로 CD를 넣어야만 실행이 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덕분에 디스크가 없으면 실행이 안 되는 것으로 복제방지를 해두었고 이를 패치한 No-CD패치들이 돌아다녔습니다. 말이좋아 패치지 실은 일종의 크랙이었습니다. 혹은 배경음악을 음악CD형태로 만들어넣어서 CD를 넣지 않으면 배경음악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었지요. (예: 프린세스 메이커3, 이스 시리즈, Pump it up! 가정용 1집~4집) 당시에는 이런 식으로 많이 만들어져 있어서 당시의 프로그램들을 굴리려고 하면 진짜 디스크를 넣거나 아니면 음악없이 그냥 돌리는 방식을 써야만 했습니다.



아무튼 CD를 넣어달라고 하는데 내가 CD를 넣어도 못 알아챈다. 어쩌라고


그렇다면 그냥 마운트 할 게 아니라 가상이미지를 통째로 CD-Rom드라이브에 넣은 것처럼 만들어야 합니다. 이 때 제일 편리한 프로그램이 바로 CDemu입니다.


http://cdemu.sourceforge.net/

https://launchpad.net/~cdemu/+archive/ubuntu/ppa


사실 CDemu는 2003년에 cue, bin파일로 대표되는 디스크이미지를 Mplayer에서 재생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입니다. 이후 같은 방식으로 가상CD방식으로 에뮬레이션하게 됩니다. 즉 가상 장치를 만들고 여기에 이미지를 넣는 기존의 Daemon-Tools와 똑같은 방식으로 말입니다.


가상 장치에 넣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동 마운트 기능이 없다면 일반 CD-ROM을 읽을 때처럼 마운트를 따로 해줘야 하지만 우분투는 자동마운트가 되기 때문에 기존의 노틸러스에 있는 마운트 기능을 쓰는 것하고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AudioCD나 CDExtra같은 이미지라면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AudioCD이미지를 노틸러스에서 마운트하면 아무것도 마운트가 되지 않지만 CDemu를 통해서 에뮬레이션 하면 AudioCD를 인식하고 AudioCD를 넣었을 때와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CDemu로 이미지를 마운트해야 이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아니면 그냥 데이터 마운트일뿐


서론은 이제 그만두고 CDemu를 설치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재미있게도 Daemon-Tools와 사용방법이 거의 비슷합니다.


CDemu는 다음 명령어로 PPA를 등록해서 설치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배포판을 사용하신다면 위에 홈페이지 주소를 적어놓았으니 그곳에서 각 배포판에 맞는 패키지를 다운로드 받거나 컴파일하시면 됩니다.


sudo add-apt-repository ppa:cdemu/ppa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all gcdemu


이렇게 하면 CDemu의 GUI버전인 gcdemu가 설치됩니다.


그럼 gCDemu를 실행해 봅시다. 당연히 메뉴에 있을 테니 잘 실행해 주세요. 그러면...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딱 한군데 빼고요. 알림영역을 보시면 아이콘이 하나 생긴것을 알 수 있습니다. Daemon-Tools도 이런식으로 만들어져 있지요. 설치하고 보면 알림영역에 아이콘 하나만 떠있고 처음 쓰는 사람은 멘붕을 하지요.


이렇게 생긴 아이콘을 찾아보자

여기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바로 이것이 핵심입니다. 여기에 #Device 00 :Empty라 되어있을 텐데 가상장치00번이 만들어져 있고 비어있다는 의미입니다. 역으로 말하면 가상장치를 여러개 만들 수 도 있다는 의미지요. (바로 아래에 New device가 있지요.)


Daemon-Tools와 마찬가지로 이 메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



#device 00:Empty를 눌러봅시다.


여기서 Load버튼을 누르고 CD이미지 파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럼 노틸러스가 자동으로 실행되면서 CD가 넣어졌음을 인식할 것이고 이를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AudioCD라면 AudioCD임을 알아챌 것이고요. 만약 드라이브 명이 필요하다면 위 스크린샷에서 처럼 /dev/srX 형태로 되어있으니 이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참 쉽죠?


만약 Daemom-Tools가 그리우시다면 이 쪽도 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편리하다는 것은 좋은 거랍니다.


참고로 CDemu가 지원하는 이미지는 cue와 bin, mds와 mdf, iso, img 등이 있습니다. 그냥 흔히 쓰이는 디스크 이미지파일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CDSpace에서 쓰는 lcd는 안 됩니다..)


=======2017. 6. 15========


CDEmu의 GUI인 gCDEmu의 인터페이스를 한글화 했습니다. 물론 i18n을 지원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작업했고 몇몇 오타나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gcdemu.mo.zip

위의 파일의 압축을 풀고 gcdemu.mo 파일을 관리자권한으로

/usr/share/locale/ko/LC_MESSAGES

에 넣어주시면 이후 시스템 재시작후 gCDEmu의 인터페이스가 한글화 되어 나오게 될 것입니다.


번역 파일인 po파일은 CDEmu프로젝트에 메일을 넣은 상태입니다. 아직 답변은 없지만 확인 되는대로 답변이 올 것입니다.

ko.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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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화 완료 시계부분은 아직 하지만 쓰는데 딱히 지장은 없다.


UKUI의 전부가 한글화 된 것은 아닙니다. 시작 메뉴 및 컨트롤 센터는 번역이 안 된 관계로 기본언어가 영어이며 해당부분 한국어화를 위해서는 해당 부분의 수정이 필요합니다.제가 수정한 부분은 한국 국가설정 부분과 업데이트 서버 설정 등입니다. 그리고 기린메뉴와 기린 컨트롤 센터 한글화가 완료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한국어화가 되어있습니다.)


기존 Ubuntu Kylin과 다른 점


1. 기본 로케일을 한국어로 바꿨습니다. 그냥 부팅하면 한국어로 부팅됩니다.


2. UKUI에 추가된 프로그램을 제외한 나머지(Firefox, MATE프로그램 등)는 한국어언어팩을 설치했습니다.


3. 업데이트서버 우분투 한국업데이트 서버로 설정

공식 업데이트 서버인 카이스트서버를 사용합니다.


4. Youker-Assistance, 중국어 병음 입력기 삭제

한국인에게는 불필요한 패키지이기 때문에 삭제했습니다.


5. Kylin Software Center 삭제 및 기존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로 대체

Kylin Software Center는 중국어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 센터이며 동작이 무겁기 때문에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로 바꿨습니다.


6. WPS-Office 삭제 및 LibreOffice 설치

개인적으로 WPS-Office보다 LibreOffice가 더 직관적이고 좋다고 생각하여 바꿨습니다.


7. Gdebi설치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만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아서 DEB설치용으로 GDebi를 설치했습니다. 리눅스 민트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8. 한글폰트 설치

서울남산 장체, 서울한강 장체, 나눔폰트를 설치했습니다.


9. Arkzip설치 및 File-roller설치

ALZ와 EGG 및 한글깨짐 현상을 수정한 압축프로그램인 Arkzip을 설치했습니다. 압축파일을 Caja에서 Arkzip으로 실행하면 알아서 풀립니다. 기존에 설치된 잉그람파는 File-roller에 비해 불편한점이 있어서 교체했습니다.


10. 모양메뉴 부활

Kylin Control Center보다 더 많은 부분을 수정할 수 있는 모양 메뉴를 보이게 했습니다. 시작메뉴에서 모양프로그램을 클릭하시면 각종 GTK테마 설치 및 현재 인터페이스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기억이 안 날수도 있는데 몇가지를 더 했을 수도 있습니다.


AMD64(64비트)전용이며 i386(32비트)는 따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작업하는 것이 생각보다 오래걸렸거든요. 17.04는 시간되면 작업하겠습니다. 16.04는 2021년까지 지원이 약속된 LTS버전입니다.


2017년 5월 22일 메뉴 및 제어센터의 한글화 수정 완료되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0B575ztEFv5-URTU0ZmFBUW9OWjQ/view?usp=sharing


MD5 a919559ecf645068c7f44918c43b6a8b

SHA1 425840cf3a2b6238bad25374d31b368a9fb5df06

SHA256 6da143bfe28b1cf0137096bddca1d999dafc5da7051a9682197ee26815aa7c4c



해당 iso파일을 USB메모리에 리눅스에서는 dd를 이용하시거나 Windows의 경우 rufus(https://rufus.akeo.ie) 를 이용하셔서 부팅가능한 USB메모리를 만드시면됩니다.


P.S 기린프로젝트 팀에서 어떻게 작업을 한건지 알 수는 없지만 isolinux 폴더내에 lang이란 파일을 만들고 파일안에 ko라 적으면 한국어화면이 나와야 정상입니다.

예전에 coBuntu란 한국형 우분투 배포판이 이런식으로 작업을 했었지요.

그런데 우분투 기린에 쓰인 isolinux는 어떤 작업을 해도 중국어로 나옵니다. 그래서 혹시나해서 원본 우분투 16.04의 iso파일을 마운트한다음 isolinux내의 c32파일을 전부 교체했더니 아무 문제없이 한국어페이지로 넘어옵니다. 덕분에 이틀동안 고생했네요.



제가 사용한 한국어화 파일은 아래링크를 걸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0B575ztEFv5-UUlBsVmN1eXI5QUU


안에 있는 po파일은 수정후에


msgfmt kylin-menu.po -o kylin-menu.mo

msgfmt kylin-control-center.po -o kylin-control-center.mo


명령을 통해 mo로 컴파일 한 후

/usr/share/locale/ko/LC_MESSAGE에 넣어주시면 수정된 번역으로 바뀌게 됩니다. 압축파일에 들어있는 다른 파일은 제가 임의로 수정한 파일입니다. mate-menu의 glade 파일 등이 중국어가 하드코딩 되어있어서 해당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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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전버전입니다. 2015 5월 21일 버전


https://drive.google.com/file/d/0B575ztEFv5-UV1UwSG1QSmlMUXM/view?usp=sharing


md5sum cd093364db9e98108dc910f1546b3950

sha1 9e3b5ef6910689e9c7f56a9c632d42791fa91e8d

sha256 a4bc9e5326b69d39f3a9ccda1fdc8db546fbba95a9c4e7c61df730508a3b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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